다들 아시는 것처럼 창도가 곧 네이버 카페로 완전 이적합니다.
원인은 창도 서버 노후화와 최고 운영자 부재시 서버 먹통현상을 고칠 사람이 한 분밖에 없다는 사실에 있는데, 최근에 그 두분이 다 바쁘기 때문에 네이버 카페 이전을 하게 됩니다.
단점으로는 역시 섭섭함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있겠으나, 장점도 많습니다.
1. 노출도의 상승
2. 안정적인 운영
3. 자금상 안전빵이 됨
4. 홍보가 쉬워짐(네이버 지식인을 통한 홍보임)
5. 망할 가가라이브(라 쓰고 가가다이로 읽는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무려!!! 스마트폰에서도 채팅 가능함. ㅇㅇ
6. 네이버카페앱을 깔 시에는 더더욱 편리한 접근이 가능합니다.
즉 현재보다 시민의 수가 증가할 확률이 높다는 사실이죠.
그러나 제 관심에는 문학동과 약간의 그림동까지만 포함되기 때문에 나머지는 차치하고요.
일단 http://cafe.naver.com/acoc 에 필히 가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메뉴는 현재 있는 그대로 쓰지 않습니다. 문학게시판 덩그러니 하나 가지고 뭐 해먹겠습니다. 당연히 증가시켜야죠.
현재 제 계획은 아래 글에 나와 있듯이
로 되어 있습니다. 각 항목을 설명합니다.
창작란은 현재의 유저창작란의 소설 시 등을 그대로 이어받는 항목이 되겠습니다. 장단편의 소설 연재와 시를 쓰고, 더 나아가 게임 제작의 기반이 되는 시나리오 연재 등이 들어갑니다. 릴레이는 완전 죽었으니 카테고리에서 빼버릴 생각입니다.
챌린지리그는 현재 가칭이고 나중에 이름을 바꾸든지 하는데,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에 소설 연재를 했을 때 스크랩 전용으로 만드는 게시판 항목이라 하겠습니다. 귀찮게 글을 양쪽에 다 올리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 스크랩 기능을 활용해서 간편하게 이동하는 거죠. 조회수나 추천수 자체가 양분되나 안 되나는 나중에 실험해봐야겠습니다.
완결소설란은 현재 완소란 카테고리를 그대로 이어받습니다.
비평란은 악마의변호인 시스템을 더더욱 활용하기 위한 장소로, 비평하는 방법부터 비평요청, 비평글 모두를 아우르는 게시판이 될 겁니다. 메뉴 자체를 살짝 틀어서 그밖의 공모전 자료라든가 문학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자료 등을 수집해서 링크 거는 걸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의견 제시 부탁해요.
소설자료실은 카페북을 활용한 위키로 만들 겁니다. 지난 번 창도에서 쓰다가 버려진 창도위키의 부활인데, 그쪽 위키는 창도에 대한 사소한 잡지식들을 집어 넣고, 이쪽 위키는 소설을 쓸 때 필요한 여러 가지 자료들을 제작하는 장소로 만드는 것이 좋을 거 같네요. 즉, 검에 대한 지식, 판타지에 대한 지식, 마법지식 따위를 위키피디아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만드는 겁니다.
게임동, 그림동, 음악동 및 기타 커뮤니티 항목은 제 영역 아니니 패스하겠습니다. 그건 그쪽에서 알아서 피드백 해주겠죠.
뭐.... 카페 특성 상 매니저 한 명, 부매니저 한 명에 나머지 카페 스탭들로 구성되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부매니저가 되었습니다. 코드님 계셨으면 코드님이 하시는 건데 말이죠. ㅡ,.ㅡ
어쨌든 댓글로 의견 제출 해주세요. 이왕이면 카테고리 관련해서도 의견을 피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완결소설란에 링크 걸린 작품들은
리메이크를 하시든 아니면 그대로 올리시든...
연재소설란이 생성되면 올려주시면 감사....;;
그리고....
완소란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의견 수렴을 하고 싶은데요.
현재처럼 제가 다 링크를 거는 것이 좋을 지
아니면 게시판 권한을 다 풀어서 본인들이 알아서 링크 걸어 만드는 것이 좋을 지
의견 좀 주세요~
각기 장단점이 있습니다. ㅇㅇ;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카테고리식은 그 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제가 해야했지만
게시판 식으로 하면 실수로 카테고리 지정될 일 따위는 없으니
후자가 더 나을 거 같단 말입니다. -ㅅ-
팀 MSG의 로고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