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월간잡지 중에 <황토>라는 게 있습니다. 민초들의 삶을
풀어나가는 곳곳에 숨어있는 살아있는 얘기들이랄까.
거기에 제 아버지가 매달 글을 투고하십니다. 능력 떨어지는 아들
놈은 아버지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삽화를 그려드리고 있
습니다. 다음달 삽화는 어째뜬 바깥에 나오는 책이니 올리면 안 될
것 같아서 예전에 그렸던 삽화들 몇 개 올려 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보세요. 저도 중국에서 그리는 거라
한국에서 <황토>가 어떤 식으로 판매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검색해봐도 나오지도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