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타는거 같습니다
심신의 외로움을 지름신으로 어찌 해보려고 하는 기분이 듭니다
일단 도서
Y : 와이 더 라스트맨
미국인지 다른 영어권인지는 모르겠는데 외국 그래픽 노블입니다
프리뷰만 봐서는 그냥 만화책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만화랑 소설이랑 섞여있을지도 모르고
흔히 생각해봤을 설정, 지구상에 오직 나 혼자만 남자고 나머지는 다 여자라면... 이라는 주제로 갑니다
근데 흔히 생각하는 일본식 하렘으로 가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남자 주인공이 처음 만난 여자가 맨 처음한게 남자 포박해서 비싼 돈주고 팔아먹으려고 한다는 거였나...
양장본에 번역되서 5권으로 판매되는데 정가 18,000원, 알라딘 할인 기준으로 16,200이네요
근데 이건 1권 가격이고 2권부터는 정가 20,000, 할인 18,000원 됩니다
합계 88200.... 거의 9만원
게임은 지구방위군 3
엑박 옛날게임인데 그냥저냥 할만하다 싶습니다
사실 4 스샷 보는데 오 괜찮다 싶어서 전작 해보고 싶어졌거든요
2 이전은 플2라 하기 좀 어렵고..
스팀에 피시판도 있던데 곤충만 나오는거라서 좀 애매하긴 하네요
3는 중고가 2만원 조금 넘었고, 스팀판은 확장팩 다 합쳐서 11.99달러
그 외에 이전부터 언급하던것들 슈로대 같은 것도 있고
넥서스 타블렛이나 아이패드도 있고
고민중이고 돈 여유 때문에 덥석 사지는 않겠지만
이래저래 지름목록이 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