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일상물?]장강 아가씨 (3)

by 윤주[尹主] posted Jun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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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슬 익숙해지셨을 주의사항은 생략합니다.(그렇다고 딱히 주의사항이 불필요하단 얘기는 아닙니다)

   개그는 개그일 뿐, 의미 두지 맙시다.



 #1.


 유프라테스 양을 소개합니다.

 "꺄아아아아악!"

 [후다다다닥]

 ...낯가림이 심합니다.

 [그렁그렁]


 #2.


 밖에 나가려면 항상 히잡을 두릅니다.

 "...저, 전통인 거예요!"

 종종 억지로 벗기려는 짓궂은 아이들이 있어서 큰일입니다.

 "당기지 마! 벗겨진단 말야~!"

 [그렁그렁]


 #3.


 "어, 이게 뭐지?"

 "뭔가 쓰여있는 거 같은데?"

 [부스럭]

 "꺄악! 어디선가 알라의 요술봉(!)이!"

 [쾅]

 누구든지 작은 유프라테스 양을 괴롭히면 X되는 거에요.





...원래 짧았지만, 오늘은 유난히 짧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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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 인물 소개


 #3. 유프라테스 양


 수수한 옷차림에 히잡을 두른, 낯가림 심한 소녀입니다.

 거의 항상 그렁그렁한 눈동자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작고 소심해 괴롭힘을 많이 받지만 상대방에게 되돌려주는 앙갚음은 상상 이상으로 무시무시합니다.

 손재주가 좋아 공예품을 잘 만듭니다. 기타 자질구레한 특기에는 기습, 게릴라, 테러 등이 있습니다(응?)

 

Who's 윤주[尹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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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한 인간이 성장해 가는 것은 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