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이 이야기는 픽션이고 무의미한 만담이 이어지는 일상물입니다. 실존하는 인물, 지명, 국가, 단체 등과는 어떠한 관계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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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쯔 아가씨는 츤데레입니다.
"흥! 내가 너희 같은 애들이랑 어울려 놀 줄 알고? 호, 혹시 엎드려 빌기라도 하면 또 모를까 ..."
츤데레라서 친구가 별로 없습니다.
"뭐야! 왜 아무도 오지 않는 건데!"
#2.
유독 나일 양에게 친절한 양쯔 아가씨.
"당신이니까 특별히 주는 거에요!"
"야! 딤섬이다! 탕수육이다! 만한전석이다!"
실은 나일 양의 반짝반짝한 장신구가 탐이 나는 모양입니다.
'으흐흐흐...스읍.'
#3.
볼가 - 돈 양은 양쯔 아가씨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
"뭐, 뭐예요, 당신! 아까부터 자꾸 기분나쁘게 쳐다보고 있고!"
티격태격하지만 실은 사이가 좋은 건지도 몰라요.
"...덩치큰 젖소."
"캬앗! 잡히면 가만 안 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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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의 등장인물
1st. 양쯔 아가씨
이야기의 주인공...일지도?
츤데레에, 고집센 성격인 왈가닥 아가씨입니다.
나일 양과 친하고, 유프라테스 양과 아마존 아가씨에게 일방적으로 대쉬를 합니다만 번번히 실패하는 듯합니다.
볼가 - 돈 양과 특별히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특기는 무술, 대나무 엮기(?).
* 후기
....깊게 생각하면 지는 겁니다.
그냥 즐깁시다. 성격과 부가 설정 조언은 언제라도 환영입니다^^;
오호... 이런 이야기였군요. 괜찮네요.
+만한전석이 정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