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개그?]장강 아가씨!

by 윤주[尹主] posted Jun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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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 : 이 이야기는 픽션이고 무의미한 만담이 이어지는 일상물입니다. 실존하는 인물, 지명, 국가, 단체 등과는 어떠한 관계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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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쯔 아가씨는 츤데레입니다.

 "흥! 내가 너희 같은 애들이랑 어울려 놀 줄 알고? 호, 혹시 엎드려 빌기라도 하면 또 모를까 ..."

 츤데레라서 친구가 별로 없습니다.

 "뭐야! 왜 아무도 오지 않는 건데!"



 #2.


 유독 나일 양에게 친절한 양쯔 아가씨.

 "당신이니까 특별히 주는 거에요!"

 "야! 딤섬이다! 탕수육이다! 만한전석이다!"

 실은 나일 양의 반짝반짝한 장신구가 탐이 나는 모양입니다.

 '으흐흐흐...스읍.'



 #3.


 볼가 - 돈 양은 양쯔 아가씨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

 "뭐, 뭐예요, 당신! 아까부터 자꾸 기분나쁘게 쳐다보고 있고!"

 티격태격하지만 실은 사이가 좋은 건지도 몰라요.

 "...덩치큰 젖소."

 "캬앗! 잡히면 가만 안 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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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의 등장인물


 1st. 양쯔 아가씨


 이야기의 주인공...일지도?

 츤데레에, 고집센 성격인 왈가닥 아가씨입니다.

 나일 양과 친하고, 유프라테스 양과 아마존 아가씨에게 일방적으로 대쉬를 합니다만 번번히 실패하는 듯합니다.

 볼가 - 돈 양과 특별히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특기는 무술, 대나무 엮기(?).





* 후기


 ....깊게 생각하면 지는 겁니다.

 그냥 즐깁시다. 성격과 부가 설정 조언은 언제라도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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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한 인간이 성장해 가는 것은 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