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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이공한 32세 나이로 팬시점을 하나 운영하고 있다.
본점 회의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이상한 일기장 하나..
큼지막하게 그려진 둥그런 시계모양.. 왜 반대로 돌아가게끔 인쇄가 된것일까..?

 

"웬 일기장이지..? 인쇄가 잘못 된건가..? 탁트인..? 거참 이름하나 희안하구만.."

 

재미삼아 볼려고 챙겨들고 가는 그는 얼마 가지못하고 누군가 부딧치는데..

 

"아앗! 죄송합니다."

 

모르고 스치려 했던 한 여인이 그에게 말을 걸어온다.

 

"공한이 오빠.. 아니세요..?"

 

"누..구..?"

 

"저 탁상희.. 아! 이러면 모를려나..? 저 트인이에요.. 탁트인.."

 

에!? 설마하니 방금주운 그 일기장에 주인공이 이 여인이란 말인가..? 그리고 왜 이 여인은 나에게 아는척을 한단 말인가..?
그 궁금증은 놀란 심정만큼 증폭되고 있었다.

 

'여기서 모른척 하면 이 여자 무안해 질려나..? 오빠라는거 보니 어디서 알고 지냈나 본데.. 아는척이라도 해줘야 겠다.'

 

"어..어.. 안녕.."

 

그런 그녀가 공한에게 내민건 꽃무늬의 부서진 돌 조각이였다.

 

"정말이네요. 돌에 꽃이 피면 오빠를 다시 만날 수 있다고 그랬잖아요. 이 돌위에 꽃이 피었어요."

 

에!? 돌에 꽃이 피다니 이건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인가..?

 

"근데 오늘 아침에 돌이 깨지는 바람에.. 아참! 내가 이러고 있을때가 아닌데.. 일기장을.."

 

황급히 목인사만 건네고 돌아서는 그녀를 보며 손을 흔들어 줄 수 밖에 없었다.

직원들과 참석한 회식자리에서 먹은 의문의 시루떡..

생각나지도 않는 여인이 아는척하고 길거리에서 주은 이상한 일기장..

읽어 내려가는 일기장에 이상한일이 벌어지고 집 화장실에서 떡이 기도에 걸려 쓰러지면서 황당한 타임슬립이 벌어진다.

고등학고 2학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학원 로맨스 타임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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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윤주[尹主] 2012.06.01 16:05
    보던 드라마 최종화를 남겨두고 새 연속극 광고를 보는 기분이네요 ㅎ
    기대하겠습니다.
  • profile
    클레어^^ 2012.06.02 08:01
    호오~. 주인공이 시간여행을?
    그럼 주인공은 32살인 채로 고등학교 때의 자기 모습을 보는 건가요? 아니면 주인공이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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