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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소설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글 밖에 못 뽑아내지만,

뭔가 문학동 분위기가 흥하는 것 같아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보고자 했는데...


오늘 디아3 개봉했잖아요.

저도 구매했거든요.

오늘 한 5시간 정도 한것 같은데(저질 체력이라 5시간이면 게임의 피로도가 아니라 현실의 피로도가 바닥납니다)

당분간은 게임하느라 정신 없을 것 같네요. ㅋ;;


그런데 가만히 보면 게임은 핑계고 스스로가 글을 쓰려는 것에 엄청 부담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해요.

허접한지만 단편 하나 쓰려면 설정잡느라 거의 며칠은 끙끙거려야 하고

작문을 할때도 빨리 써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글한번 쓰고나면 완전 축 쳐져버리거든요.


역시 이래서 

뭔가 계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스스로의 각오가 아니라 타인들과 약속을 하고 글을 쓰게 되면

의무감에서라도 글을 쓸텐데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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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시우처럼 2012.05.17 00:42
    릴레이 소설이 생기면 거기라도 참여해 볼까싶어요
    거긴 그냥 생각없이 써도 될 듯 해서 부담이 적을 것 같던데
  • profile
    윤주[尹主] 2012.05.16 06:53
    시우 님도 웹툰 작가들처럼 정기 연재를 시작하시는 겁니다 ㅎㅎ;

    여름 즈음에 수필 대회를 할 거 같다니, 지금부터 준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profile
    시우처럼 2012.05.17 00:40
    글을 쓰게되면 전 글의 결말까지 다 정해놓고 쓰거든요
    그래서 쓰다보면 알고 있는 내용인지라 제 글이 재미가 없어진다는...
    게다가 이게 연재가 되어버리면 그게 더 심화된다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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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乾天HaNeuL 2012.05.16 08:24
    ...................디...아....3....
  • profile
    시우처럼 2012.05.17 00:43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6시간 이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ㅋ
    웹에서 보니까 벌써 헬까지 돌고 있다고 하던데...
    그 사람들은 잠도 안자는 모양
  • profile
    코드 2012.05.16 11:50
    뭔가 푹 빠지다보면 갑자기 창의욕구가 생길때가 있죠
  • profile
    시우처럼 2012.05.17 00:43
    그런데 키보드를 붙잡으면 갑자기 그 욕구가 급격히 사라져 버려요;; ㅋ
  • profile
    시우처럼 2012.05.17 00:45
    용감하게 오늘도 6시간만 하고 탈출했습니다
    아무리 디아블로가 사기를 내뿜에도 내 심마에 빠지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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