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ovel
우수작이라서 해봤었구요.
이제 우수작은 이터너티빼고는 다 해본거같네요.
미완성이 개인적으로 아쉬웠어요.
이제 막 스토리상 재미있어 지려고 하는데, 끝났어요.
숲의정령 타고 악마들 휙휙 피해다니는 미니게임 재밌었어요.
아 그리고, 남자주인공이 왕도마뱀같은 보스랑 싸울때 한10번은 죽었던거같네요
워낙 게임을 못하는지라ㅋㅋ
2.사립탐정 이동헌 마완도살인사건편
수작목록 보고 한번 해봤어요.
옛날에 사립탐정 이동헌 학교편 해봤었는데 그때도 참 재미있게 했었는데,
이것도 역시 재밌었어요. 자작 맵칩,케릭터칩 다 너무 맘에 쏙 들었구요.
개그요소도 뛰어나서 게임오버 돼도 계속 다시 키게하는 맛이 있더라구요.
전 원래 시간제한 있는 게임 정말정말정말 싫어하는데 그래도 재밌었네요.
이것도 역시 마지막까지 가서 시간제한때문에 다 클리어를 못했네요ㅠㅠ
3.몽고침략기
이것도 참 재미있었는데요.
일단 rpg2003 같은 방식의 턴알 게임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데,
딱 그래서 정말 좋았어요. 스토리도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주인공이랑 여주인공이 너무 급사랑에 빠지는듯..
그게 아쉬웠어요. 단지 전에 몇마디 나누고,
도적한테 쫓기는거 목숨 한번 구해줬을뿐인데, 백년가약하고......
결말도 굉장히 허무했어요..다 꺠고 나서 든 생각이 "이게뭐지ㅡㅡ"
아무튼 재미는 있었습니다 굉장히 몰입해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