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게임들을 돌아보다가 발견한 게임.
상당한 완성도를 가졌지만 의외로 별 인기가 없었던게 신기할 정도.
평범하기 짝이 없는 타이틀 화면
게임의 주 무대가 되는 광장(?)
스토리는 흔히 있는 '방 탈출 게임'이라고 보면 될 듯.
주인공이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어 버리고, 눈을 떠 보니 어두컴컴한 방 안에 있었다, 라는 이야기.
퍼즐의 난이도는 적당히 생각을 하면 풀 수 있는 정도?
특히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공포를 소리를 통해서 극대화 시킨 연출력이 일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