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의권의 원작을 기반으로한 이 게임은 횡스크롤액션으로 키조작이 간편해 튜토리얼 없이도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의 주먹과 발로 한두방 때리면 적이 터지는 통쾌한 액션게임으로 스피드한 진행은 액션게임을 더 부각시킵니다.
게임 진행도 두갈래길이 있어 게임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유도가 있기 때문에 더욱 몰입하며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좀 진행하다보면 보스가 등장하고 주인공과 몇마디 주고받은 후 서로 싸우게됩니다. 보스의 난이도는 보통이었지만 무자비공격만해서 일단 게임오버 한번 당했으나 재플레이해서 깰 수 있었습니다. 독고진님 게임에 회원분들이 보스 난이도가 어렵다고 하는데 보스를 잡으려면 좀 빼면서 공격해야합니다. 한 두방 치고 빼는 식으로 보스를 공격하다보면 보스는 어느새 죽어있습니다.
보스가 죽고 스테이지2를 플레이하는데 졸개만죽이고 끝나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적어도 2탄 보스를 죽는데까지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래전에 제작한 게임이라고 믿기 힘들만큼 잘 만들어졌고 절제된 액션과 스피드한 진행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을 몰입시키는 재밌었던 게임이였습니다. 독고진님의 차기작을 기대해봅니다.
무조건동의님의 [보코의 농장 타이쿤즈]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