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28 12:34

obscure_death 소감

조회 수 1338 추천 수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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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새로 나온 게임이라 반갑게 시작했지만,


속 마음은 '대충 훑어 보자'였습니다.


그런데 일단 공포물.


오오... 이거 드믄 장르인데?


하고 플레이하다 보니 제법 재밌어서 계속 진행하다가


연회장문에서 막혀서 더 이상 못 하고 있습니다.


 


제한된 시야와 어두운 분위기,


그리고 천둥과 빗소리는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공포를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녀가 죽을 때도 그냥 화이트 아웃 한 번으로 죽어버리는데,


끔찍한 비명을 넣어 줬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피아노 연주 경우에도 원반을 넣으면서 저는 음산한 곡이 흘러나올 것을 기대하고 했지만,


그냥 무음 상태로 연주가 끝났습니다.


전체 적으로 '사운드'가 빈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칼 날아오기 전에 괴성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거기서는 저도 방심하고 있다가 놀랐습니다.


 


그리고 하녀의 죽음이나 증기실, 날아오는 칼, 남매라는 설정이 왠지 제피를 생각나게 하는데,


우연이지 모방하신 것인지...


 


아무튼 연회장에서 막혔습니다.


일기에 답이 있다고 해서 확실히 수를 세었는데,


문은 열리지 않고...


 


앞으로 난 몰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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