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오메가 답다.
아직 실력이 죽지않은 도트 실력으로 연출과 액션성 그리고 섬세함까지 나타나게해줬던 게임이였다.
이 Crooners 는 변신족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스토리였다.
전투밸런스도 괜찮았고.. 캐릭터들 도트 연출 다 좋았다.
하지만 맘에 안든건.
역시 필드시 걷는속도랄까..
아무래도 빠른것에 익숙해져있는 게이머들에겐 조금 힘겨운(?) 일인거 같다.
특히 나는 더 그랬으니까..ㅡ.ㅡ;;
이게임을 하다보면 기본맵칩으로 멋진 배치를 할수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었고..
연출력또한 감미로움(?)을 더했다.
흠잡을껀 없었는데.. 세이브할곳이 넉넉치 않아 중간에 자고싶었는데 끌수없는 해프닝도 벌어졌었다..-_-; 새벽 1시.. 자야했는데..
아직 1부까지 밖에 안나온 Crooners..
곧 군대가는 오메가에게 힘내라는 한마디와 함께
제대할때쯤 들려올 2부소식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