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2 10:20

서프라시아2nd 소감

조회 수 1859 추천 수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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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시아 1st는 아주 재밌게 했다.


독특한 스토리와 직접 그린 완성도 높은 그래픽.


아주 잘 만든 게임이었다.


군대 다녀온 사이에 2nd가 나와 다운 받아서 해봤다.


그런데 끝을 못 봤다.


골렘을 이길 수 없다...


 


서프라시아 2nd는 불필요한 전투가 많은 것 같다.


이야기는 흥미진진한데 전투는 재미를 더해주기 보다는


오히려 그런 이야기를 감상하는데 걸림돌이 된다.


이젠 RPG에서 전투는 필수요소가 아니다.


플레이타임을 채우기 위해 전투를 넣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다.


과거에 RPG가 아직 새로운 장르였을 때는 전투를 하면서 재미를 느꼈지만,


수많은 RPG를 한 매니아 층에게 있어서 전투는 지겨운 요소이다.


그래서 많은 RPG들이 액션화를 하든지 아니면 새로운 요소로 전투를 조금 더 재밌게 하려고 하고 있다.


 


서프라시아의 전투의 가장 큰 문제는 운의 요소가 크다는 것이다.


독수리의 경우 계속 지다가 운이 좋아서 포효가 안 먹히게 되자 쉽게 이길 수 있었다.


골렘도 운이 좋다면 이길 수 있을지 모른다. 계속 도전해 보면 어떻게 이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안 든다.


레벨을 올려서 다시 도전하려고 해도 전투를 수십번 치뤄야 한다.


 


나도 아쉽다.


정말 기대했던 게임인데 전투때문에 진행을 할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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