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즈터 2 : 열망의 길

by 아싸사랑 posted May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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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_title.JPG  

Treaster 2 : Way of Aspiration

 

'트레즈터 2 : 열망의 길' 은 군 복무 시절 부터 꾸준히 기획되어 온 트레즈터의 후속작입니다.

 

오랜 기간을 두고 기획해온 터라 전작보다 더 완성도있는 내용을 가질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초에 전역한 후 5월 초부터 꾸준히 제작중에 있습니다.

 

아직 완성도는 게임을 즐길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한두달 후면 그럴 싸한 모양새가 나올 것 같습니다.

 

자세한 영상이나 스크린 샷은 그때 공개 할 것이고, 대략의 특징과 근황은 이렇습니다.

 

후속작이기 때문에 전작과 비교하는 식으로만 설명 하겠습니다.

 

 

 

 

보강된 스토리텔링

 

전작에서 많이 지적되어온 부분이라면 바로 스토리텔링 부분이었습니다.

 

동기부여조차 힘든 이야기라는 평이 많아서 이 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야기 구성은 전부 끝났지만, 그럴싸한 이야기를 짜내는 것은 이번작이 처음이라

 

어색한 부분이 많아 부분적으로 보강하고 있습니다.

 

 

 

 

작아진 규모, 심화된 전투

 

최대 60마리의 적과 싸우던 전작에 비해 이번에는 최대 10마리로, 상당히 그 규모가 작아졌습니다.

 

하지만 전투는 더 심화되어 전보다 단순하지는 않을 겁니다.

 

트레즈터는 원래 던전 원더러의 후속작으로 기획되어서, 전투 시스템은 던전 원더러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투가 심화 되었다고 해서 던전 원더러와 같은 전투 모양새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편의 개선

 

전작에서 작정하고 유저 편의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유저 편의는 넘칠수록 좋기 때문에 UI 부분에서 더 정교한 보강 공사가 진행 됩니다.

 

아래는 현재 한창 작업중인 UI 부분의 스크린 샷입니다.


 1.JPG

 

  2.JPG

 

비단 UI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측면에서 편의를 개선할 것 입니다.

 

아직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다음 소개 때 공개할 스크린 샷에서 이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작의 테마색이 주인공의 갑옷색을 따와 짙은 파란색이었다면,

 

이번엔 보물의 황금과 낡음의 갈색이 게임 전체의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강화된 주인공의 능력 - 체술

 

전작에서 능력치의 편중이 의도한 바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지가 않았습니다.

 

이러한 특성이 육성의 다양성을 없애버렸기 때문에 이번 후속작에서는 이런 것을 완화시키고자 합니다.

 

그래서 등장 한 것이 패시브 스킬격의 체술이고, 이는 주인공의 주 능력치인

 

힘, 방어, 민첩, 지능에 따라 4개의 분야로 나뉩니다

 

이에관한 자세한 소개는 차후에 하겠습니다.

 

 

 

 

강화된 주인공의 능력 - 검술

 

 T2_skill.png

 

여러가지로 수정되고 늘어났고, 역시 검술도 그만큼의 수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검술은 이번 후속작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 중 하나입니다.

 

주인공은 한가지 계열에만 열중하서 그 계열의 검술에 특화될 수 있고,

 

여러 분야의 검술에 능한 검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검술에 특화 되었다고 다른 계열의 검술을 사용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

 

 

 

 

마법서

 

마법서는 장비 형태로 착용하여 해독시 강화효과를 얻거나, 마법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전작에서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재미요소 였지만,

 

이번 후속작에서는 확실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가장 특징적인 변화로는 모든 마법서가 3회의 중첩 해독이 가능합니다.

 

전작에서처럼 별도의 마나를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제작 근황

 

아직은 제작 초기 단계로 메뉴를 한창 작업중에 있습니다.

 

캐릭터 도트를 찍고 있었는데, 이건 너무 어려워서 걍 딴 작업부터 하고 있습니다ㅋ

 

혹시나 자기가 캐릭터 모션 도트 찍는걸 도와주는 무료 봉사를 하고 싶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실력은 좀 되야 합니다.

 

제작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기획은 95% 끝난 상태입니다.

 

기술적으로나 그래픽적으로나 막히는 부분이 있을지는 몰라도

 

그 외에는 막히는 부분 없이 쭉쭉 나갈 것 같습니다.

 

한두달 후에는 더 그럴싸한 모습이 갖춰질 겁니다.

 

더 자세한 소개는 그때 다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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