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Carnival. 1년만에 돌아왔네요

by 홀로獨人 posted Dec 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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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홀로獨人입니다.


 


 나이 1살 더 먹고 이렇게 다시 인사드리네요.


 


 


 일단 이렇게 다시 오니깐 새롭고..죄송하게도 탈퇴했던 TTB가 이렇게 커진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단편제를 보니 흥분되고..뭐 그렇네요.


 


 


 


 


 Last Carnival


 


 


 게임은 그대로인데 내용이 바뀌었습니다.


 


 제목은 동명의 음악에서 영감을 얻었구요,


 


 내 인생에 두번 다시 없을 최고의 시간이란 컨셉입니다.


 


 


 스토리의 가장 큰 틀, 주제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잡았습니다.


 


 짧은 스토리에 많은 컨텐츠를 담을려고 노력했고,


 


 현재 70%까지 제작된 상태입니다.


 


 다시 한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ㅎㅎ


 


 


 


   스토리 면에서 소개하자면


 


 


 디트 사르카이 : 26세 남  여관 종업원


 


 -> 게임의 주인공. 가족관계는 아버지는 기억에 없고, 어머니는 몇년 전 병으로 사망하였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그 누구보다도 강하다.


 


 리볼버 베타 : 53세 남  농부


 


 -> 디트가 본토로 오게된 후 만나 자신의 농장에서 일을 시키고 숙식을 제공한다.


      몇년 전 전쟁에서 아내와 아들을 모두 잃고 혼자서 농장을 경영하고 있었다.


 


 리안 카네이션 : 24세 여  무직


 


 -> 숲에서 우연히 발견된 후 디트와 같이 리볼버 베타의 농장에서 머물게 된다.


      여성스럽고, 우수에 젖은 눈을 가지고 있다. 가족관계는 알려져 있지 않다.


 


 


 


 발단 부분의 주무대인 달뜨는섬에서 디트가 누명을 쓰게되지만


 우여곡절 끝에 본토로 탈옥에 성공합니다.


 갈 곳 없는 디트는 어떤 농장에서 자게 되는데 그곳에서 리볼버와 만나게 됩니다.


 그날부터 디트는 리볼버의 농장에서 일하게 되는데,


 그 후 숲속에서 갈곳없는 리안을 만나게 되죠.


 리안의 처지때문에 어쩔수없이 리안도 농장에서 머물게 됩니다...


 


 (앞부분을 간략하게 썻는데..너무 간략해서 상상력으로 메꿔야 될 듯 합니다..;)


 


 각자의 가족에 대한 빈자리가 너무 큰 3명의 인물이 우연히 한 농장에서 같이 살게됩니다.


 서로가 서로의 가족이 되어주면서 그 빈자리를 메꾸어 주는 이야기인데,


 중심은 디트의 이야기가 될 겁니다.


 


 


 


 


 


   시스템 적인 면에서 소개를 하자면


 


 


 농장에서의 생활은 농장 그 자체입니다. (흠.. 하베스트 문을 떠올리시면 될겁니다.)


 채집시스템이라고 이름 붙였는데 농작물에 물을 주고, 가축에게 사료를 주고, 달걀을 모으고 등등의


 활동이 가능합니다.


 


 


 아이템 조합은 자신이 무엇을 넣을지 선택할 수 있지만, 조합법은 역시 정해져있습니다.


 스크린샷을 보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전투시스템은 예전과 달라진게 없습니다.


 바꾸고 싶은 마음도 없고, 너무 복잡해서 제가 만들었는데도 수정을 못하겟더군요;


 


 


 그 외에는 딱히 자랑할만한게 없군요..


 더 소개를 해버리면 예전에 얘기햇던 거랑 중복이 되버릴거 같아서 ..


 


 


 


 


 


 


 


 


 


 


 


 


 


 참 많은 분들이 이맘때쯤이면 다시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중 하나네요..이미 잊혀졌을수도 있지만


 


 열심히 마무리 지어볼 생각입니다. ㅎㅎ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