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에서 사용하는 제국지도 시스템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우중충하고 칙칙하고 보기도 힘들고 만드는 놈은 더 짜증났던 픽쳐를 버리고 이상과 같이 간략히 표기되는 형식으로 바꾸었습니다.
파란색 동그라미는 텔레포터(후반에나 사용가능해질 것입니다)
흰 동그라미는 마을
녹색 동그라미는 도시
붉은 동그라미는 던전 등 기타지역입니다.
현재 벨파스트부르크 북문으로 나온 직후 지도를 열었기 때문에 캐릭터가 벨파스트부르크 바로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 화면으로 이동 후엔 방향키와 취소키 외엔 사용불가입니다. 방향키는 지도를 스크롤하여 볼 수 있게 해 주고 취소키를 누르면 원래 화면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하는 전체지도입니다.
기타지역이 저것밖에 없는 이유는 아직 저것밖에 안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제작 완료가 가까워지면 지도에 대량의 붉은 구체들이 둥둥 떠다니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변경된 잡체인지 화면입니다. 해당 직업을 마스터했기 때문에 숙련도의 별은 노란색입니다.
변경점으로는, 잡레벨업시 습득하게되는 스킬을 표시해준다는 것 정도입니다.
스킬매트릭스 관련 스크립트가 다른 스크립트와 미친듯이 경합하는 바람에 새로 채택한 스킬장착시스템입니다.
이것은 스킬습득은 습득대로 따로 하며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AP를 취득하여 장착화면에서 장착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장착하지 않으면 메뉴상의 스킬 화면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취득한 HP에 맞추어 습득한 스킬을 장착한 화면입니다.
적들도 약점이나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히 속성스킬의 경우 평소엔 쓰지 않더라도 특정 던전 등에서 장착하면 유용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탈착도 가능합니다.
소개한지 오래된 대장간시스템에 대해 잠시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현재 로젠의 HP는 1427/1427입니다.
현재는 빛/불/물속성 카드와 텔 쥬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텔 쥬얼의 속성은 필중으로 공격 절대 성공입니다)
여기에 텔 쥬얼이 박혀 있는 슬롯에 라이프 쥬얼(10%)을 장착해 보겠습니다. 아이템의 장착에는 공통적으로 500로트가 필요합니다.
장착완료.
로젠의 최대HP가 10%인 142증가하여 1569가 되었습니다.
고유특성을 가진 쥬얼은 이벤트나 보물상자를 통해 이곳저곳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마을의 점성술사는 속성카드와 마법책을 판매합니다. 전사계 직업들은 고유스킬을 잡레벨 업을 통해 습득하지만 마법사계 직업들은 고유스킬은 그렇다해도 마법스킬은 마법책을 이용하여 습득해야 합니다.
마법책 구입화면입니다. 첫 마을에서부터 점성술사는 모든 종류의 마법책을 판매합니다. 그렇다면 밸런스 붕괴가 아닌가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화면 상단의 헬프윈도우를 보면 습득조건이 나타난 것이 보입니다.
마법책을 가지고 있더라도 컨쥬러, 소서러 등의 직업이 배울 수 있는 마법은 그보다 하위잡인 마도사로는 절대 배우지 못합니다. 게다가 초반에 열심히 잡레벨을 올려 상위직업으로 전직한다 해도 AP가 모자라면 장착할 수가 없으니 초중반의 밸런스 붕괴는 없습니다.
이것은 속성카드 구입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속성카드가 지원하는 속성은 불/물/얼음/전격/바람/땅/빛/어둠의 8속성입니다. 이외 특징적으로 무속성 카드가 있습니다만, 이것은 장착했을 때 기존 슬롯에 꽂혀 있던 속성을 삭제해 줍니다. 가격도 300로트로 낮습니다. 재수없게 불속성 카드만 꽂혀 있는데 불속성 몬스터를 해치워야 하는 경우, 다른 카드를 구입할 돈도 없을 때 임시방편으로 장착시키고 가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덤... 궁극의 쥬얼조합 ㅡ,.ㅡ; 쿼드액션 쥬얼과 쿼드히트 쥬얼을 2개씩 장착한 화면입니다.
이론상 4회공격을 4회행동하는 것을 4회행동하는 것이 2번으로 128회공격을 한다는 것인지,
4회공격을 4회행동하는 것이 2번 들어가서 32회공격을 한다는 것인지, 실제로 32방이상 때려본 적도 없어서 (그 전에 적이 죽습니다) 알 수는 없지만 후자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타 하나 하자면, 정작 게임에는 쿼드액션 쥬얼과 쿼드히트 쥬얼은 1개씩밖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조심해서 장착해야겠죠. 소중한 쥬얼입니다. 레어도 아니고 유니크예요.
사소한 추가점. 적을 공격했을 때 에너미배틀러 앞에 HP바가 나타납니다. 적의 HP에 변동이 있을시에만 나타납니다. 타겟선택시엔 에너미 네임플레이트 하단에 붉은색의 간략한 HP바가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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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데모버젼 이후의 간략한 스토리. 데모버젼을 플레이하지 않은 분은 보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그래서, 로젠과 클로테는 벨파스트부르크로 향했습니다만 보호해 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로젠은 죽은 벨파스트 백작의 아들인 알트라이그를 꼬드겨 벨파스트부르크를 거점으로 삼을 계획을 꾸밉니다만 최초에 벨파스트부르크에는 알트라이그가 장례식 등의 문제로 인해 없기 때문에 알선소에서 업무를 받으며 당장의 생활비를 마련하게 됩니다. (알선업무 튜토리얼과 전투방법, 대장간 사용방법, 상점 사용방법, 주위 지형을 익히는 등의 튜토리얼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이후 알트라이그가 돌아와 가명으로 이주 수속을 마친 후 로젠은, 황도에 있던 시절 만난 적이 있었던 알트라이그의 동생 노아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노아 때문에 로젠의 계획은 꼬여 버리게 됩니다.
라는 등등의 스토리는, 차후 공개될 2차 데모에서 즐겨 주십시오.2차 데모의 플레이타임은 약 5~7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1부 스토리의 절반에서 절반 이상이 들어갈 것입니다.
사실... 스토리 자체는 자신있기 때문에 이대로 배째고 게임 만들고 있습니다. 기타인력 때문에 눈물이 납니다. 도트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어디 사람 없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