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TLC Soft의 호야입니다.

군복무기간으로 잠잠했던 TLC Soft에서 새로운 게임작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새로운 것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작업들을 하나로 합치게 되었습니다.

이미 소개해왔었던,

 [ 네버엔딩스토리,다크로즈,해피페이스,네버엔딩스토리R ]

이 하나의 게임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구체화된것은 없고 우선은 통합으로 하게되었다는 소식을 어서 전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원래의 네버엔딩으로 시작되었던것이 시초입니다.

네버엔딩스토리는 TLC Soft의 첫 자작게임으로써, 기본 캐릭터를 이용하여 별 특징없이 사라진 게임입니다. 그곳에서는 박현우씨의 맵배치 덕분에 그때 당시의 큰 관심을 얻을 수있었습니다. 그로써 저희는 게임을 제작한다는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후  서로의 의견차이로 개인작품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다크로즈를 제작하던 저는 세계관을 찾던중에 네버엔딩스토리의 세계관을 끌여오면서 이야기가 거대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시초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그 후로 단순한 육성RPG였던 해피페이스에도 네버엔딩의 세계관이 도입이되면서

하나의 이야기로 묶이기 시작한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프레시아 프로젝트인겁니다.

그렇게 네버엔딩스토리의 끝을 붙잡고 홀로 하나하나 준비하던 저에게 

박현우씨가 솔로작업을 줄이고 저의 프로젝트에 참여해준다는 의사를 밝혀오면서,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네버엔딩스토리를 마무리 하고 네버엔딩스토리R과 그 동안의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이룬 우리의 TLC Soft의 모든 힘을 동원해서 대작품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다시 뭉쳤습니다.

그것이 바로 프레시아 프로젝트인겁니다.

지금은 군복무기간으로 작업상황이 더딜 수없는 상황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준비단계로 개인구상과 편지를 통한 회의를 하고있습니다.

그만큼 더 완벽하고 치밀한 계획속에서 거대한 프레시아 세계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의 작업에 대해서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러스트 설명>

군 복무기간중에 틈틈히 그려왔던 그림입니다.

휴가를 통해서 이렇게 스캔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보시면 중앙가운데 아래에가 주인공 케인(네버엔딩스토리의 주인공)입니다.

왼쪽 위쪽을 보시면 다크로즈의 주인공인 에리카가 있고, 그 왼쪽에는 에리카가 살인의뢰를 받은 프레딕 조쉬가 있습니다. 그 아래로 에리카에게 다크로즈에서 훈련을 시켜주던 피터쎈이 존재하는걸 볼 수있습니다. 그 주변에 괴수들도 보이는군요.

주인공 제일왼쪽에는 해피페이스의 주인공인 유리아가 존재하시는걸 볼 수있습니다.

우선은 이들 12(+1)이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진행될것입니다.

예전에 휴가때 수첩에 그린 그림의 업그레이드 버젼입니다.

보시면 중간에 양옆에 캐릭터들이 바뀐걸 볼 수있습니다.

나머지는 예전 설정 그대로 가게 되었습니다.

======================================================= 다다크 로즈 (Dark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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