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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인간계 밖의 세계인 라플라계.


...


 


라플라계 역사학자 타이몬 아래에서 자라온 소녀 엠포테릭.


어느 날 타이몬이 바로 집 밖에서 죽임을 당한다.


엠포테릭이 나오자, 타이몬은 죽어가는 목소리로 엠포테릭이 여신의 딸이었음을 말해준다.


그리고 엘로나에게 가보라고 하는데...


엠포테릭은 분할된 자아인 (토끼 귀, 긴 머리의) 엠포[마법사계열]와 (곰 귀, 짧은 머리의) 테릭[용사계열]이 된다.


둘은 이렇게 하여 한 팀이 되어 게임을 진행한다.


 


 


우선 마을에 있는 엘로나에게 간다. 엘로나는 타이몬의 누이라 하면서 길을 친절히 가르쳐준다.


엘로나는 파이케스에게 가보라고 지시하는데...


파이케스는 숲 어딘가에 산다고 한다. 물론 엘로나가 길을 말로 가르쳐준다.


 


 


걸어서 지나가는데 누군가가 홱 하고 스쳐지나간다.


당황한 엠포와 테릭..


 


 


가다가 가다가 길이 갈라지는데, 한 길은 경비병이 막고 있기에 다른 길을 들고...


무시무시한 괴물이 엠포와 테릭을 기다렸지만(모쿠럴,BOSS)


이 녀석과 싸워 이기고 그 길을 어찌어찌 빠져나온다.


겨우 빠져나온 엠포테릭은 경비병에게 왜 그 길을 막냐고 묻고..


경비병이 여기는 그 뿔 달린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살고 있다고 하니까..


생각해 보니 엠포와 테릭이 아까 지나갔던 그 괴물이다. 그래서 그 괴물은 저쪽에 있다고 말해주고...


경비병 다음 필드 들어갔다 나오면서 당황하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여행 계속...


 


 


이제 어느 정도 무사히 지나갔다. 그런데 아까 그 녀석이 다시 스쳐 지나간다.


엠포와 테릭 당황해하는데, 그 녀석 멈춰서더니 엠포테릭을 본다.


그는 자기가 위켄라고 소개한다. (한 쪽에 붕대를 감은 파란 옷의 갈색 머리 소년)


그가 다친 이유는 무리해서 양손으로 검술을 하다가 칼에 베었다는 것.


그러면서 그는 자이라[도적계열]라고 하는 한 여자를 소개한다. (머리의 일부를 뒤로 묶은, 긴 머리의 여자)


같이 살기가 짜증난다면서 좀 데리고 가 달라고 한다... 엠포는 찬성, 테릭은 반대하다가..


결국 엠포와 테릭은 같이 데리고 가기로 결정하고.. 위켄은 고맙다는 말을 반복하는데..


 


 


나와서 얼마 안 가니까 자이라를 노리는 이상한 새가 있다.(세이드, BOSS)


테릭은 "꼭 이래야 해?" 하면서 투덜대지만 결국에는 엠포와 테릭, 자이라 셋은 전투에 들어가고..


이 새를 쓰러뜨리고 나서 자이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자이라는 사실 전설의 검사 킬레이트의 제자로 들어가려다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쫓겨났다.


그래서 수련을 하여 구름을 탈 정도의 도적이 될 수 있었으나,


그 검술마저 킬레이트에게 빼앗기고 말았다는 것..


그 후 인간계로 들어가 난을 일으키게 되었지만, 결국 난이 실패해 죽임을 당하고..


그래서 다시 이 곳으로 돌아와 방랑자로 살게 되었다는데...


 


 


가다가 중간에 누군가가 길을 막는다. 알고 보니 엘로나다. 그런데 예전의 엘로나가 아니다.


파랗게 질린 얼굴에 뭔가 좀비스런 웃음.. 그녀는 뭔가 확실히 달라졌다. 힘도 강해진 것 같다.


엘로나가 일행 괴롭히려 하자 모두 전쟁을 시작하는데...(다크 엘로나, BOSS)


엘로나 물리치고 나자 그들 뒤에서 뭔가 번쩍이더니 본래 모습의 엘로나가 죽는다.


일행 두려워하고, 자신이 분열된 것을 알고 있는 엠포와 테릭, 특히 소름끼쳐하는데..


 


 


 


계속 여행하다 잠시 쉬며, 엠포가 킬레이트가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봤다.


그녀는 킬레이트는 지금 인간계로 가서 수련을 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아까 그 새는 자신이 물건이나 훔치는 도적으로 오해하는 새라고,


그 녀석을 피해서 위켄의 오두막집에 살게 되었다고 했다.. 그런데 위켄은 자신을 못마땅해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지쳐있는 엠포와 킬레이트에게 조금만 가면 파이케스의 집이라고 힘을 내라고 말하는 테릭...


이 때 루챠 노래를 부르며 오고... 지친 이들을 말끔히 치료해준다.


자신은 인간계에서 집시족이었는데 인종 대학살에서 죽어야 했다는 루챠...


자이라가 망설임 없이 다가가 당장 우리랑 같이 가자고 말한다.


 


 


파이케스의 집은 나름 멋있었다. 그러나 파이케스를 막는 한 사람이 있었다.


혹시 파이케스의 문지기냐 했더니 그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저 파이케스를 가두는 한 사람이라는 것.


그를 가두는 이유가 무엇이냐 했더니 들어오려면 전쟁부터 시작하자고 한다.(리쿤/치켈로/카츠렐, BOSS)


전쟁에서 승리하고 나서, 파이케스는 자유가 되었다고 좋아했다. 이유인즉 자신이 빚이 있었다는 것.


그럼 아까 그 사람은... 사채업자란다.. 당황하는 일행. 파이케스는 고마워하면서 자신의 집에 들여보내고...


그는 자신의 아들인 디프[기사계열]를 소개한다. 디프가 어디를 가냐 물었더니 여신을 찾아 간다고 했다.


깜짝 놀라는 자이라와 루챠. 디프가 당장 같이 가면 안 되겠냐고 조른다. 루챠는 그냥 허락하고..


자이라가 당신은 인간계 수련을 다녀왔나, 다녀왔으면 무엇으로 살았냐 했더니..


디프는 가면서 천천히 말해도 되겠냐고 한다. 결국 그들은 같이 가게 되는데..


파이케스는 저 위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지름길과 굽은 길 두 가지가 있는데, 지름길은 막혀있다고 했다.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나가는 일행...


 


 


 


 


일행은 한참 그 길을 갔다. 그런데 어떤 녀석(멘시그)이 또 길을 가로막았다.


젠장, 또 보스 뜨는거야? 이 게임 만든 사람 왜 이래? -_-;;하고 투덜대는 엠포와 테릭..;;;


디프는 이 사람은 다른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에게 말을 걸자..


그는 이상한 도술로 일행을 알 수 없는 곳으로 안내하고,


"해치지는 않을테니 너희들의 실력이 증명되면 지름길로 안내해주겠다. 아차, 그 전에 내 일부터 해결해 달라."


하고 부탁을 한다. 당황한 일행들.. 서로 속닥거리다가 결국 지름길로 가기로 하고...


갑자기 마을로 보내는 멘시그. 당황하는 일행들...


 


 


 


멘시그는 이 곳에서 프루비(안경 쓴 푸른 머리의 여자)를 찾아가라고 한다.


시키는대로 프루비를 찾아갔더니 프루비는 멘시그가 시켰냐고 한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 하자 프루비는 빙정화계에서 타오르는 얼음 10개를 구해달라고 한다.


타오르는 얼음에 대한 원리를 탐구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완료하고 오자 이번에는 프루비가 인프라계에서 원적외선 방사율 90%인 자수정을 15개 구해달란다.


힘들었다고 자수정 사우나를 만들어서 푹 쉬어야 한다나 뭐라나.


자이라가 그런데 사우나 만들기엔 너무 작지 않아? 하니까 디프가 더 구해오고 싶은 거야? 하고 말한다.


의아해하는 프루비.. 아녜요 그냥 저희들 얘기예요..하고 그냥 웃어보이면서 살살 지나가는 자이라..


 


 


 


프루비의 두 부탁을 모두 끝마치고 나서.. 멘시그는 프루비 예쁘지 않냐고 그런다. 자기 여친이라나.


(이제부터 화학식 뜨기 시작한다. -_ - 긴장하라 혹시 만들려고 하는 게임제작자여. ㅎㅎㅎ)


빙정화계에서 과포화상태의 CH₃COONa와 인프라계에서 Mg(MnO₄)₂를 각각 5개씩 구해오라고 하는데..


 


 


구하러 가는 길에.. 갑자기 뭔가 떠오른 자이라. 디프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데.


디프는.. 자신이 전생에 왕자로 잘 살았으며, 킬레이트의 수제자라고 소개했다...


엠포와 테릭, 루챠는 아무 생각 없이 그 둘을 보다가..


루챠가 자이라보고 왜 그렇게 심각한 표정과 불쾌한 표정이 교차하냐 물으니까.. 자이라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다.


 


 


 


모든 것을 구하고 나서... 다시 멘시그에게 돌아갔다.


멘시그는 그것을 받고 나서 이것들을 혼합한 뒤, 자신의 도술이 합쳐지면 지름길이 열린다고 이야기했다.


그 동안 시험을 하겠다며 이상한 여인(플리나, BOSS)을 소환한다.


바닥이 달콤한 구름이 깔린 하늘같이 생긴, 환상의 지름길로 가는 문은 열리고.. 모두 고맙다고 하는데...


 


 


 


지름길에 다다르자 잠시 자이라가 디프를 불러 어느 구석으로 간다.


자이라는 디프를 보면서, 킬레이트는 사실 자신의 적이라고 조용히 말한다.


디프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적이든 뭐든 일단 여신님을 만나러 가는 길이니 조용히 가자고 한다.


자이라가 엠포와 테릭 쪽으로 가 여신에게 가야 하는 이유를 묻자, 둘은 자신이 여신의 딸이라고 말한다.


그 얘기가 떨어지자 디프는 우리가 여신님의 따님 되시는 분을 모시러 가는 것이지 킬레이트와는 상관없다 한다.


그들은 다시 같이 여행을 시작하는데..


 


 


 


여신의 앞에 다다르자 여신을 지키고 있는 멋진 수호의 새가 그들을 가로막는다.


엠포와 테릭이 나서서 자신이 여신의 딸이라 말하자, 빙정화계냐, 인프라계냐, 하고 묻는 수호의 새.


하지만 엠포와 테릭은 아주 어렸을 때라서 자신의 어머니를 기억하지 못하고...


빙정화계 여신이 누구인지, 인프라계 여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엠포와 테릭은 대답을 못하는데..


결국 수호의 새와 전쟁을 벌이게 된다.(수호의 새, BOSS)


 


 


수호의 새를 물리치고 두 여신에게 들어갔는데..


수호의 새를 물리쳐서 여신님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는 일행..


여신은 그 수호의 새가 요즘 말을 안 듣는다며, 다시 수호의 새를 구하면 된다면서 모든 것을 용서한다.


알고 보니 엠포테릭은 진짜 여신의 딸이었다고 한다. 로포아와 데포아가 회복을 모두 시켜준다.


킬레이트에 의해 원치 않는 관계를 맺은 두 여신, 로포아(빙정화계 여신)와 데포아(인프라계 여신).


결국 로포아와 데포아가 아이를 낳았는데, 둘 중 하나는 죽었고, 다른 하나는 살아있었지만 버렸다는데..


엠포와 테릭은 사실 우리는 분열된 자아이며, 사실은 하나의 엠포테릭이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렇지만... 사실 로포아와 데포아 중 누가 낳았는지 모르며,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자이라가 킬레이트에 대한 얘기는 공감을 한다.. 그런데 분열은 도대체 누가 시켰을까, 하고 자이라가 묻는다.


투쟁의 신만이 그것을 분열시킬 수 있다는데.. 요즘 투쟁의 신이 이상해졌단다..


 


 


투쟁의 신이 있던 자리. 이 곳에서.. 알고 보니 킬레이트가 이 자리에 있고...


모든 것은 킬레이트에 의한 것임을 의심하는 엠포와 테릭.


로포아와 데포아가 하나로 힘을 합쳐서 싸운다.


일행은 먼 곳에서 그저 지켜보는데.. 갑자기 킬레이트 밑에서 일하는 어떤 녀석이 일행 넘보고...


자신은 투쟁의 신의 부하라며, 이 곳에 감히 온 것에 대해 용서하지 못한다고 그 녀석이 말했다.


나는 스승님을 배반할수 없다, 하고 말하는 디프... 결국 디프는 빠지고..


남은 셋은 그 녀석과 함께 전쟁을 시작한다...(쿠디네잇, BOSS)


나머지는 승리한다. 여신은 자신이 본디 하나였다고 한다..


여신의 말...과도한 욕심은.. 이러한 결과를 불러일으키는 것.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의 디프.


킬레이트 죽자 자신도 쿠디네잇하고 열심히 싸웠다 우긴다.. 자기가 주요 역할을 했다고 우기고...


그러자 자이라는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디프가 거짓말이라는 것을 아는 여신은 이에 분노하여 디프도 그 곳에 가둔다.


그리고 여신은 결국 그 곳을 폭파시킨다...


 


다시 여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왔다.


어느 새, 새로운 수호의 새가 날고 있고...


 


 


"하지만 우리 아버지였는데... 왜 나를 방해했던 것일까?"


"킬레이트는... 아이는 원치 않았던 거야..."


로포아과 데포아가 합쳐진 아포가 먼 곳을 바라보며 중얼거리듯 이야기해준다.


빙정계와 인프라계가 하나로 통합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일행...


 


...


모두 저 먼 하늘을 바라본다.


이 때 멘시그도 다가와 씁쓸하게 웃어보인다..


"어, 아까 그 사람 아냐?"


"맞아.. 나, 아까 그, 멘시그!! 사실은.. 내가 그 여신의 아들이야.."


여신, 놀라면서 본다...


서로... 모두 놀라는데...


 


 


 


엠포테릭 2 간단 예고:


 


폭파시킨 곳에서 디프는 부활하여 복수를 갚으려 한다.


여태까지 얼마나 탄탄대로였는데 길을 방해하냐.. 이렇게 말하며.


자이라는 못마땅한 듯이 네가 결정한 것이라고 디프에게 말한다.


이에 분노한 디프는 엠포테릭과 자이라를 분열시키는데... 과연 자이라 분열에 성공할까?


그리고 여신도 마저 분열시키려고 하지만.. 과연... 분열시킬 수 있을까?


그리고 복잡한 길을 미로처럼 만들어서 '올 테면 와 봐라'하고 도전장을 던지는데...


 


 


 


 


 


 


 


 


오늘 마지막이고


컴퓨터 안하기로 했으니까


소재 제공으로 방향 진행합니다.


 


글쎄요 소재가 괜찮아야 할텐데.


그래야 만드시는 분이 계실텐데...


그냥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


 


(스토리에 대한 저작권이니 뭐니 이런것 전혀 두지 않겠음 --;.. 두면 치시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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