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바다의 향연 akasea

by GMF posted Nov 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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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잠적햇던 GMF입니다....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


 


일단 확정된 스토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카시아와 열국에 대한 이야기


지금의 아카시아를 둘러싼 10개국의 시작은 불과 20년전의 이야기로부터 전해내려옵니다.


지금의 붉은바다 아카시아는 당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붉은바다는 이곳과 같은 푸른땅이었으나, 더 풍요로왔고, 풍족했습니다.


그곳은 위대한나라 대국 루인제국의 땅이었습니다.


루인제국은 하늘이 내려준 땅 아카대륙의 중앙부에있는 아카시아나무를 수호성으로 삼았습니다.


그곳의 수호신 루나는 그들에게 숭배받았고, 대륙은 평온하고 강성했습니다.


그러나 대국 루인이 차츰 성장함에따라 남아도는 국력과 군사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결국 대륙을 균형있게 지탱하고있던 열국들을 침략하게 됩니다.


결국 열국들은 아카시아의 강력한 힘앞에 무릎을 꿇게 되고, 대륙은 피로 물들었습니다.


하지만 루인국민들은 이미 자신들의 힘을 너무 과대평가한 나머지 수호성 아카시아와 수호신 루나를 잊고말았고, 루나여신은 결국 물란하고 타락한 루인국을 정화하기로 합니다.


열국과 루인국을 만들때에 신과 인간의 약속인 아카시아나무를 통해 루나여신은 하늘이 내려줬다는 루인국의 대륙을 내려앉히고 그위를 아카시아나무의 눈물로 채웠습니다.


하지만 아카시아나무의 맑은 눈물방울은 이미 루인사람들의 거짓과 탐욕으로 오염되어 피눈물이 되었고,


그후로 루인국은 영원히 아카시아의 눈물 밑에 묻히게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아카시아에 대한 이야기는 시작되게 됩니다.


살아남은 루인국의 후예들과 그들에게 맞서려는 열국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큰 흐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