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스로 1장 완성입니다. -_-//
오프닝
이 이야기는 무국시대의 이야기다. 아직 바다는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닌 자유의 바다. 그런 바다 위에는 한 때 전설이라고 불릴 만큼 대단한 해적이 있었다. 여자 해적, 사람들은 그녀를 일컬어 여태제(女太帝)라고 불렀다.
한 때에는 바다 위의 거의 모든 것을 장악하던 여태제(女太帝)는 어느 날, 갑자기 종적을 감추었다. 그리고 5년 후…….
히아신스라는 이름의 해적이 다시금 그 바다의 무대 위로 등장한다. 그녀는 결코 자신을 여태제(女太帝)라고 칭하지 않았지만, 어느덧 바닷사람들은 그녀를 그렇게 부르고 있었다. 여태제(女太帝)라고…….
* * * * *
Q무국전기는 어떤 게임?
A. 무국전기의 전투는 SRPG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단순이 스토리에 따라 움직이는 그런 게임이 아니라, 삼국지나 그와 비슷한 부류처럼 땅을 점령하고, 함단을 모아 세력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실제로 첫 퀘스트가 '적대 국가 도시를 강제 개항'시키는 것이다.
Q.파티원은 몇명까지 가능?
A.기본적으로 플레이어의 파티는, '히아신스', '네프', '니스' 총 세명이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길드에서 하급용병 10, 중급 10, 상급 10, 총 30명의 파티를 추가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진행하면서
약 20여 명의 장수를 파티에 추가 할 수 있다. '칸'과 '미친 개'도 그와 같은 부류다.
Q. 게임의 목적은 무엇인가?
A. 다양한 엔딩이 존재한다. 결과적으로는 동과 서를 잊는 무역로를 장악해, 거상으로 끝낼 수
Q. 대체적인 게임의 진행은?
A. 일단 게임의 전반부는 스토리 진행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정해질 길로만 가겠금 했다. 하지만, 1장을 마치고 제 2장서 부터는 대해적으로서의 항해를 즐기게 된다.
Q. 커맨드는?
월드맵에서의 도시 커맨드는 '입항, 정비, 강제개항, 점령, 약탈, 주둔'이다.
우군 도시에는 '입항과 정비',
중립 도시에는 '입항, 정비, 점령, 약탈.'
적국 도시에는 '강제개항, 점령, 약탈.'
아군 도시에는 '입항, 정비, 주둔'이다.
주둔 용병까지 합쳐서 용병은 30명까지, 한 도시당 최대 주둔 수는 4이다.(이름있는 사람은
주둔 불가. 용병만 가능)
광산커맨드 - '채굴, 점령, 주둔.'
중립국, 우군, 적군 도시의 경우 '점령'만.
아군 도시의 경우 '채굴, 주둔' (광산에 주둔군이 있으면 저절로 돈이 조금씩 들어온다.)
보급은?
고립된 외딴 지역의 광산의 경우 '보급'커맨드가 추가되어 있다. 이경우 식량을 구입해 보급을
해 주어야 하는데, 식량이 0이 되고 한달이 지나면, 중립지역이 된다.
국가는?
게임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무국전기'다. 한마디로 플레이어의 나라는 없으며, 바다만이
그녀의 국가이다. 물론 주변 나라는 있지만, 배로는 내륙으로 들어갈 수 없기에...
다른 국가의 땅을 함부로 뺏으면, 플레이어를 향해 적국에서 토벌대를 보내기도 한다. 이는
조심해야하는 일임에 틀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