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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는....저의 역작입니다...

그런 녀석이 결국 내기억에서 전기신호로만 남아있다면 정말 슬퍼서

그녀석의 봉인식을 보금이라도 기리고자 여러분들께 글을 올립니다...


지금은 잊을 수 밖에 없는 저의 역작중 하나

살아온 15년중 3번째의 야망을 품고 만든 게임일거라 추측됩니다...



그옛날 슈퍼패미콤시절부터 쭈욱 경험해온 저로써는(그렇지만 슈퍼패미콤 세대는 아니죠.)

악마성 드라큘라시리즈가 그렇게 재미있을수 없었습니다.

현재 나온 악마성 시리즈는 무조건 사며 과다출혈로 빈사상태에 빠진나는

결국 악마성 시리즈를 사지 못하게 되었고(백야 시절)

시리즈를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손을 댄 것이 알만툴

어쩌면 저는 이런 이유때문에 지금 제글을 봐주시는 여러분과

마주할지도 모르겠군요(웃음)

그래서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맨처음 접한것이

쯔꾸르 95....

매우 매력적인 시스템이였습니다.

그래서 만든것이..

첫작

아머드 코어 떠오르는 달의 환상곡(환타지아)

입니다.....

그때당시 타이틀도 몰랐고...도스로 만드는 게임이라서 너무나 어려운 나머지

중도하차.....

지금은 그때 만들었던 단편소설 5부작으로 남았습니다..

게임은 사라지구요...

그리고 몇달의 슬럼프를 이기고 다시 만들어 버린게

아머드 코어 2 극한의 교향곡(극한의 심포니아)

입니다...

이때는 2000으로 만들었습니다....95와는 비교할수 없는 사양을 가진 편이성으로 저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쯔꾸르 2000은 잘 만들어지는가 싶었습니다만....

너무나도 열악한 독학 시절.....에 신종 바이러스가 왠말입니까,...

결국은 그날 몇시간을 울면서 컴퓨터를 포멧시켜야 했던 저로써는

결국 다시는 아머드 코어시리즈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아니..일부러 컴퓨터 근처에

가질 않았죠.)

그러다가 악마성 드라큘라 효월의 원무곡이 나왔습니다...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러자 백야까지는 느낄수 없는 횡스크롤의 매력에 빠진겁니다...

그래서 만들어 진게 아머드 코어 시리즈중 외전격이라 할수있는(효월도 외전격이군요..(웃음))

Armored Core[아머드 코어]
~ The Twelve Crosses ~[열두개의 십자가]

가 만들어졌습니다..

타이틀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정말 공들이고 싶었습니다만....

여러가지 난관이 점프문제는 정말 압박....

지도도 이상...

그리고 기본적으로 액알과는 체질이 맞지 않는데도 억지로 연동시킬려고 하니 필요이상의 체력으로

인해서 결국에는 아머드 코어 2번째 작품이후 또 울어 버렸습니다.

알만툴의 세계가 너무나도 힘들다는것을 느낀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극한의 심포니아는

포멧때문에..)

그래서 떠오르는 달의 환상곡시절에 가입한 창조도시를 뒤지고 뒤졌지만

리뉴얼 되면서 모든것이 사라지고..

XP를 사용하지 않는 저로써는 먼나라의 이야기 일뿐인 강좌만 수두룩...

.........

결국은 혼자서 해보다가...결국은 좌절...

지금은 스스로 만든 공략집과 소설 13부작으로 남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소설을 모두 다 쓰고 나서 저는 어디에도 유출이 되지 않게,

아무데에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이유는 나중에 고등학교 1학년이 될때 게임개발을 정말 목표로 달리기 위한 스토리보드이기도 하고

우리 한국 홈의 특성상 소설은 그다지 주류 흥미 작품이 아니고..

(문학동과 그림동의 댓글 달리는 시간차의 차이...)

그렇다고 해서 저의 소중한 이 물건을 무플로써 내버려두는것은 정말 슬프고..

그래서....저는 악마성과 같이..

게임보이 어드밴스 팩만드는 회사나.....

자체 동인으로 나갈겁니다..







언젠가 몇년 후쯤 인터넷이나 그런곳에 아머드코어란게 뜨면

"짜식.....꿈을 이뤘구나"하고 한때 같은 창도인으로써 진심으로 웃어주세요....



.............아무튼....................내 기억에서는 잊혀지지 못하고 잊혀져서는 안돼는 그런게임인

아머드 코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머드 코어 시리즈

1. 떠오르는 달의 환상곡(환타지아 / 시스템 열악으로 포기. 지금은 소설 5부작으로 생명유지)
2. 극한의 교향곡(심포니아 / 포멧으로 어쩔수 없는 포기. 지금은 기억의 한조각으로 매장당함.)
3. 12개의 십자가(더 투엘브 크로세스 / 경험부족,실력부족으로 포기. 현재 13부작 소설로 생명유지)
4. 만월의 장송곡(언젠가 게임제작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소설 4부작,공략집 2장으로 생명유지)
5. 진홍의 협주곡(언젠가 게임제작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단편만화 67화,소설 2부작 공략집 1장으로 유지)
6. 피에 물든 G선상의 아리아(진홍의 협주곡의 후속작으로 만들생각)
7. 초 극한의 이중 교향곡(최근에 생각했는데...매장된 극한의 교향곡을 위해서 생각...소설 45부작)
8. 붉은달의 월광곡(게임으로 만들생각은 없다....9번작을 6번과 이어주기위한 중개역 소설 5부작)
9. 원망섞인 악의 변주곡(사실 만들생각이 없지만 이 시리즈 만큼은 3D로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에...)
10. 사신의 소프라노(이건 만화로 50장정도로 있다...학교행사때 일부만 공개...)
11. 탄식의 변주곡(........아마도 이것을 만든 순가 내나이 40일것같다...그 나이까지 몸을 내던진
나를 위해서 탄신의 변주곡을.....)

너무 많지만 꿈을 클수록 오기가 생기는 법이다....라는 말을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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