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사라... 사실 저도 많이 어렵고 못하긴 하지만요... ^^;
그래도 약간의 요령을 알려드릴께요.
묘사에는 사물이나 인물의 모습을 표현하는 외적묘사와
사람이나 동물등의 마음,정신,생각등등을 묘사하는 내적묘사가 있다고 봐요 저는..
일단 첫부분에는 주위의 경치나 보이는 모습등등에 대해
묘사를 늘여놓고 ,
그다음에는 인물의 모습에 대해서 묘사하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적절히 대사를 섞어가며 인물이나 동물등의 심리상태를 표현하는게 좋아요.
대충 이런식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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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꺼진 어두컴컴한 자그만한 방.
바보상자에서 휘황찬란한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다.
그리고 방의 한가운데에는 검은머리에 검은눈동자를 가진 어떤멍청이가
바보상자를 들여다보고 있다.
그는 흥분한듯 바보상자를 계속 들여다보았다.
"오 좋아~좋아(?!)"
그는 기분이 좋은지 자꾸 손을 아래로 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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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멈추는게 좋겠군요 -_-;;
사실 특별히 요령이랄껀 없고...책을 많이 읽어보고..많이 써보고..
주위사람들에게 잘못같은것을 지적받으며 하나하나 고쳐나가야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