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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그림은 그냥 올린거.


 


 


그럼 지금부터


미완결이였던 만화 4개


 


[도시에 서식하는 좀비에 관한 보고서],[마법소녀],[베리메어 마왕전기],[음유시인의 Rock]을


 


한꺼번에 완결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1. [도시에 서식하는 좀비에 관한 보고서]


 


장르 : 좀비 호러(X) 막장 패러디물


중단사유 : 창조도시 해킹으로 인한 자료 유실


 


-지금까지 진행된 줄거리-


BJR 측에서는 도시에 출몰하는 좀비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218호를 파견한다.


무기고에서 무한탄창 핸드건을 지급받은 218호는 도시 상공의 헬기에서 멋지게 뛰어내리는데, 낙하산을 깜빡했다는 사실을 발견, 일반 가정집의 침대 위로 추락한다. 마침 그 집에 살고있던 심R군이 218호를 덮치려 하지만 218호는 자손 파멸킥(정글짱 쵸쵸에 나왔던 기술)으로 심R군을 물리친다.


도시는 군대에 의해 봉쇄가 되어 있었는데 민간인 출입 금지 구역이였다. 하지만 218호는 민간인이 아니였으므로 그냥 통과했다.


문득 도시에 안개가 끼고 안개 너머로 하루 세끼 삼겹살을 먹고 싶어하는 좀비가 나타난다. 그러자 218호는 돼지고기의 기형적 소비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좀비를 사살한다. 그리고 민간인을 만나는데 그는 사실 셀러리맨이였다. 그로부터 좀비 현상에 관한 정보를 얻는다.


문득 커플을 만나게 되는데 커플이 깨지고, 여자가 남자에게 펀치를 날리자 난데없이 남자는 좀비가 되고 여자를 공격하자 218호는 좀비를 사살한다. 자신의 가슴이 너무 커서 고민이였던 여자는 218호를 동경하여 특수 요원이 되고 싶어 하지만 218호는 거절한다. 그러자 여자는 218호에게 선물을 준다.(그 선물은 라이프+1이였다.)


그리고 난데없이 좀비들의 보스급 되는 '거너 제트'가 등장하여 거대한 총으로 218호를 공격한다. 218호는 거너 제트의 부하 좀비들을 모조리 타타타탕타타탙타타타탕탙타타타탙타탙 쓸어버리고 드디어 거너 제트와의 1:1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거너 제트의 거대한 총의 무식한 화력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하지만 그의 유일한 약점은 총알의 개수가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에 반해 218호의 핸드건 총알은 무제한이다! (여기까지)


 



 


거너Z만 죽이면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참 편리한 시스템이로군요.


뭐 누구누구처럼 "이 모든 것이 꿈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보다는 더 현실적일까나?


 


 


 


2. [마법소녀]


 


장르 : 순정(?) 마법물 드라마


중단사유 : 또 창조도시 해킹으로 인한 자료 유실


 


-지금까지 진행된 줄거리-


직장에 다니는 착실한 누나와 집에서 빈둥빈둥 놀면서 누나에게 용돈을 타서 쓰는 한심한 동생, 두 남매가 사는 집안에 우리의 한심한 동생은 오늘도 누나에게 피같은 용돈을 타서 여자 친구랑 놀러나갈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감기 몸살로 나올 수 없게 되자 투덜투덜대면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갑자기 집 문을 열자 마자 초콜렛들이 쏟아져 온다. 그리고 초콜렛 더미에서 파묻혀 바라보니 왠 소녀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조금 갑각스럽지만, 어쨌든 그 소녀는 무언가를 호소하는 어린이의 눈망울에 누나의 마음을 움직여 집에서 같이 살게 된다.


하지만 초콜릿 더미들이 집에 쌓이고 쌓여서 매 끼니마다 밥 대신 초콜렛을 먹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산더미 같은 초콜릿들을 빨리 처리해야 했던 누나는 동생에게 처리를 부탁한다.


동생은 소녀와 함께 우선은 초콜릿들을 팔아치우러 나섰지만 아무도 사가지 않는다. 기증하려 해도 받아주는 곳이 없었고, 궁여지책으로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주려고 했지만 여자친구에게 니킥만 얻어 맞았다.


그래서 좌절하고 있는 동생에게 소녀는 초콜릿으로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한다. 그리하여 초콜렛 여신상이 완성되었다.


고대 로마네스크 양식의 초콜렛 여신상을 바라본 누나의 감상평은 "어질러진 방이나 치워."였다.


하지만 누나는 아무도 몰래 혼자서 조용히 동생을 칭찬했다.(츤데레?)


그날 밤, 초콜렛 여신상은 날개를 펄럭이며 밤하늘 저 멀리 날아갔다.


한편, 원고 작성에 열을 올리는 누나는 드디어 소설 작품을 완성한다. 작품 내용은 대략 여주인공의 죽음으로 결말을 끝맺는 배드엔딩 작품이였다.


그날 동생은 여자친구에 이끌려 억지로 보고 싶지도 않은 영화를 같이 봤다.


같은 시각, 누나는 출근하면서 그만 밤새워 작성한 원고를 집에 두고 출근해 버렸다. 원고를 발견한 소녀는 원고를 누나에게 전해 주려고 하지만 회사에서는 꼬마라고 들여보내 주지 않았다. 그래서 마법으로 택배직원으로 변신했지만 아무래도 택배 회사 놀이 세트 같았다. 그래서 실패.


한편, 원고를 집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깨달은 누나는 경악을 하는데, 그 무렵 정의의 마법소녀가 나타나서 악당의 손아귀에서 탈취한(?)원고를 전해주고는 창문 너머로 사라지는데.....회사 건물 5층이였다.


어쨌든 무사히 원고 마감을 마친 누나, 그런데 원고 내용이 어느 새 해피엔딩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건 그렇고, 맨날 집에서 놀고 먹는 동생을 본 누나는 하다못해 소녀하고 좀 놀아주라고 한다. 동생은 소녀는 혼자서 잘 놀고 있으니 걱정 마라고 말하지만.


한편, 여자친구는 동생이 집에서 놀고 먹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 유치원에서 선생님을 하고 있는 줄로 알고 있었는데 동생의 거짓말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자 동생은 급한 마음에 내일 소녀를 데리고 놀이동산에 소풍간다고 말하고는 한가지 조건을 덧붙인다.


"날 오빠라고 부르지 말고 선생님이라고 불러, 알았지?" (여기까지)


 







 


역시 마법소녀란 소재는 좀 진부한 느낌이 없지 않군요.


참고로 이 만화가 중단된 바로 다음부터 [쿵푸 고양이]가 연재되었습니다.


 


 


 


3. [베리메어 마왕전기]


 


장르 : 퓨전 판타지


중단사유 : 자꾸 원작 소설에서 스토리라인이 멀어져서 이상하게 흘러갔음


 


-지금까지 진행된 줄거리-


귀찮아서 생략. 문학존 창작글 게시판이나 만화 게시판에서 검색해서 보시길.


 




 


만화가 원작 소설을 망치는 전형적인 사례.


 


만화를 그린 본인으로써도 만화 보다는 원작인 소설을 읽을 것을 강력 추천하는 바입니다.


 


 


 


4. [음유시인의 Rock]


 


장르 : 막장 액션 락


중단사유 : 소재 고갈


 


-지금까지 진행된 줄거리-


역시 귀찮아서 생략. 만화 게시판에서 검색해서 보시길.


 





 


음유시인의 Rock은 끝났지만


주인공인 송인아라는 케릭터는 다소 매력적이라서 차기작에 출현할 가능성이 있음.


 


 


그나저나 이 경우는 조금 아까운 케이스인게,


원래 계획했었던 라스트는 좀 더 멋지고 비장한 것이였는데.....


 


 


 


 


 


아무튼 완결을 내니 속이 후련하군요~


 


잇힝


 

?
  • ?
    상한굴비 2008.02.14 08:56
    뒤끝은 남는것 같지만 확실한 엔딩이군여
  • ?
    대게맛 2008.02.14 09:01
    깔끔한 완결 ㄳ
  • ?
    [모비딕] 2008.02.14 21:47
    아아, 정말 멋진 엔딩입니다. ㅠㅠ(...)
    뭔가 있는것 같지만 기분탓이겠지요. ㅇㅅㅇ(...)
  • ?
    네모상자 2008.02.16 05:11
    비누칠 하고 씻지 않은 것처럼 깔끔하고 개운하군요.
  • ?
    미스터즈 2008.02.17 19:58
    'ㅅ' 간단하게 끝내도 여운은 남는군요 [찡-]|+rp2+|38386|+rp3+|graphic_user_car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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