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작은 단상. 저는, 의미없이 '그냥'죽이며- 무언가를 죽이고 나서도 변화가 없는 그런 부류들을 제일 싫어합니다. 아니, 죽인다는것을 '그저그래, 그건 내 취미'라고 생각하는게 싫은건지도 모르죠. 덧붙여, 이 다음편에 '전나무'가 나와서 오늘 이 편에 제기된 '살인'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할 작정입니다.
늙어서하고... 병걸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