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 뜻을 이 몸에 새기고,"
"무한의 어둠을 빛으로 바꾸리라"
"天上天下!"
"一騎當神!"
"초은하, 그렌라간!!!"
(자기가 그려논 거에 대사를 붙이니 상당히 민망하네요...'ㅅ';)
원래 초은하는 상체와 발이 큰 역삼각의 육중한 체형이었는데 취향대로 바꿔서 좀 샤프해져 버렸습니다.
특히 발 부분은 거의 다른 형태가 되었네요;
설정화는 너무 작고, 극중에서도 머리를 제대로 보기가 힘들어서 머리 형태는 좀 대강 마무리감이 있습니다;
초은하 특유의 무거운 광택을 위해 흰색 하이라이트의 사용은 자제 했습니다.
배경의 광원에 초은하의 명암이 대응되고 있지 않아서 좀 아쉽지만 이것만으로도 몸이 이미 실신중이라...;
위성급 스케일의 병기라는 느낌을 위해 잔선이나 디테일을 너무 추가했더니 일거리만 늘인게 됐네요.
뭐 일단 완료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