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림그릴 시간이 좀처럼 안나는군요. ㅜㅡ
인물들 일러 마저 그려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이런것만...
위에서 본 구도를 시도해 봤습니다. 어색하더라도 양해를...
색칠도 수채식으로 칠해봤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근데 또 굉장히 대충 칠한 듯한 느낌이..^^;)
참고로 여자애(-카넬)가 들고있는 것은 평범한 고무공일 뿐, '슬라임 덩어리'라던가, '페인트칠한 철구'같은 거 절대 아닙니다. -_-;;
(아니, 제 눈엔 저게 영락없는 슬라임으로 보여서 말예요... orz)
이건 다시 셀화식 색칠...
정면 각도도 만만찮게 어려워요. (특히 팔과 손, 좌절...)
평소보다 명암을 좀 더 넣어봤는데, 표도 안나는군요. -_-)a
색칠의 문제도 있지만, 그림체도 평면적이라 더 그런 듯.
언젠가 저도 볼륨있는 몸매를 그릴 수 있는 날이 오려나요... ;_; (<- 어린애 그려놓고 왠 볼륨타령?)
그나저나 문득 깨달은건데...
지금 구상중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최종 보스가 모두 아줌마더군요. (더헉! -ㅁ-;;;;)
한명은 아줌마라기보단 노처녀..지만....;;
< ↓ 암튼 그런 의미에서 그려본 그림판 낙서.>
썰렁해서 죄송~ (__)
물론, 이런 장면 안나옵니다.
ps. 지난번에 올린 그림들에 의외로 추천이랑 댓글 많이 주셔서 기뻤습니다. 감사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