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도 끝나고 모처럼 여유로운 주말 동안에 공책에 끄적여 놨던 캐릭터 디자인에 색을 입혀봤습니다.
일본 문학의 단골 장르 '네오판타지' 처럼 일상과 비 일상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모든 능력자들이 '검'만을 사용한다는 설정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비쥬얼에 한계를 둠으로써 오히려 더욱 넒은 응용범위를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제 연습장에 이 세 명 말고 아직 색칠하지 않은 캐릭터 원안이 12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만들 생각입니다.
... 제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한 50~100 명 정도의 독립된 비쥬얼의 캐릭터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을 내어 채색하여 간혹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면 위 그림들의 채색 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면 투데이 많이 오르겠죠?( 그런거 없어요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