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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그림에서는 사람님께서 그리신 예진묘 엘프버전을 그린 부분이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안녕하세요?
가족들의 간호조차 기대하지 못한채 투병생활을 하는 코털이입니다.
아프면 보통은 가족들이 간호를 해주는데,
이번엔 오히려 꾀병이라고, 가족들에게 오히려 많이 혼나고.
심지어 심술궂은 동생녀석은 "뭘 쳐먹어서 소변냄새가 심해?"라면서
안그래도 아픈 저를 가족들이 더 아프게 합니다.
게다가 죄송스러운 이야기지만, 제가 가는 어디서도 제 병을 걱정하는 움직임이 너무 미흡한것도 사실입니다.
미흡하게나마 그것도 감사하는 상황이지만, 솔직한 심정한번 털어놓았습니다.
그런 가족들에게 밀려 '예선호 & 예진묘 모에(매우 좋아하게 됨)'가 되어버린지는 꽤 되었는데,
이젠 '오덕후'수준으로 가기 일보 직전이 되었군요 ㅜ.ㅜ
이젠 제 스스로 그 두 누님(?)을 지팡이라도 삼아서 일어나야겠군요.
아직은 더 많은 세상을 보고싶고, 피상적이었던 단기간의 전국순방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여행'도 가보고 싶기도 하고요.
그럼 여러분만이라도 평안히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