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attach/images/977733/551/394/9121c5cfbfae228d4de543eab73e20dd.jpg)
어렸을 적에 친척 형한테 들은 내용입니다.... 거울 보고 웃으면서 말을 걸면 거울속의 자기가 끝말잇기를 하자 그런댑니다.(패턴이 다양합니다. 가위바위보, 짬짬이 등등)
진짜 내가 이기면 별일 없지만 거울속의 내가 이기면 갑자기 거울에 비치는 날카로운 물건 (가위나 칼, 손잡이가 뾰족한 빗 같은거)으로 자기 목을 푹 찔러버린답니다.
그리곤 섬뜩하게 웃으면서 진짜 내가 목에서 피를 뿜고 죽어가는걸 쳐다보고 있는다나?. 이 예기 듣고 한 몇주동안 무서워서 거울한번 못본 기억이 나네요...
그나저나 올리고보니까 아래 누가 벌써 써먹은 소재로군....
(그림이 성의없어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