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렸습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유난히 날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느낌 그대로....
뭐 막 휘갈겨 그린 덕분에 딱 봐도 뭔가 이상하긴 하지만 끼적대놓고 보니 좀 시원하긴 하네요.
이제와서는 그다지 볼 수 없지만 예전에는 머리위를 올려다 보면 진청색의 하늘이 보이는 그런 무지막지하게 깨끗한 날도 종종 있었지요. 그때가 그립네요...
ps. 그런데 어째서 제가 그림을 올리면 위아래 3개 게시물 내에 꼭 굇수분이 한분 이상 계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