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의 그녀석이지만.. 제대로 안보고 그렸더니 많이 다르네요 -.-)
최근 군대가는 87친구들이 많아 심란... -_-)
수능 본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저도 군대를 생각해야 한다니
세월무상이라는 말이 약관인 제게 뼈저리게 느껴지기 시작하네요.
일단 88이라 학교는 휴학 해놓고 1년 쉬다가 올해 말이나 내년쯤에 갈 생각이지만,
또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푸하하)
오늘은 그림을 두점 그렸는데 처음 그린게 너무 어둡고 채도도 탁해서 두번째 그린 이 그림은
맑고 쥬시한 느낌으로 가자..-_-) 라는 의도로 그리기 시작했어요.
역시 채도는 초벌 색칠 단계에서 주의 하지 않으면 너무도 쉽게 떨어져버리니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