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188cm, 95kg
페르시아의 왕자. 선대 술탄인 부친은 숙부에 의해 암살당했고 그 역시 죽음의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해 국외로 도피했다. 형형색색의 깃털장식을 한 터번을 쓰고, 삼쉬르를 휘두르는 용맹한 청년.
알라로부터 일곱차례에 걸친 시련을 극복해내고 사마신(四魔神)을 부하로 거느리게 되었다.
그는 이 마신들을 이끌고 잃어버렸던 나라를 되찾으려 하고 있다.
21세. 160cm, 45kg
어느날 중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는 핫산을 발견하고 그를 간병해준다.
이후 수년간 함께 지내며 핫산이 시련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핫산은 나라를 되찾으면 꼭 그녀를 황후로 맞이하겠노라 맹세했다.
수중에서 큰 힘을 발휘하며 폭우, 해일, 결빙의 마술을 부린다. 치유의 마술에도 능하다.
사마신 - 바위의 페트카신(뒤쪽)
단단한 육체를 이용한 육탄공격이 특기. 무엇이든지 다 부순다.
사마신 - 바람의 리훈마흐다(오른쪽 위)
폭풍을 일으키며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닐 수 있다.
사마신 - 불의 나룬바트(오른쪽)
사마신중 가장 호전적으로 불꽃을 부려 모든것을 재로 만들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