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리는 남자네요 그릴게 생각이 안날땐 그냥 얼굴을 그려버리면 뭘 그릴지가 생각이 나는 기묘함;; 뭐랄까 고개를 숙이고 야리는 컷을 하려고 했는데 뭔가 느낌이 위에서 보는 컷같네요. 근데 또 몸통과 다리는 그게 아니니까;; 그림 전체가 언밸런스. 무슨 입체파 화가도 아니고;; 팔다리 연습은 아직 많이 필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