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투성이

by 흰쥐 posted Jul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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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피투성이가 된 채로
밀실에서 가만히.
그저 가만히 앉아 멍하니 있을뿐이었다.

자신의 가슴이 피에 침식당하고 있는것을 깨닫지 못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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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표현 연습겸사.. 그렸습니다.

왜 저따구야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