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카미코프 - 더 라스트 제너럴(최후의 장군)
12제 중 11번째 자리를 맡고 있는 자.
제 11 부대 'Cross Fire(십자포화)'의 총대장.
휘하에 간부와는 별개로 정예 11명으로 이루어진 친위대 '쉐발리어(Chevalier)'를 두고 있으며
전쟁광에 번개처럼 뻗은 백발, 검은 선글라스 뒤로 구겨진 미간. 번쩍거리는 금이빨, 군복이 특징적이다.
전기를 내뿜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대략 20만 V에 버금가는 뇌전을 방출할 수 있지만 본인은 뒤에서 병력을 움직이는 걸 더 좋아하기 때문에 전선 앞에 나설 일은 없다.
취위대 쉐발리어는 각종 무기를 모두 섭렵한 집단으로 주로 카미코프의 호위를 맡는다.
제 11 부대 '크로스 파이어'는 카미코프가 직접 훈련시킨 정예 군사집단으로 총원이 1만 명에 이르며 그 능력은 웬만한 국가 1개 군단 버금간다고 한다. 그들이 충성을 바치는 자는 오직 블라디미르 카미코프뿐이며, 그들은 카미코프만의 사병이라 할 수 있다.
PS:카미코프라고 부르는게 편할까요.. 블라디미르라고 부르는게 편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