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클을 환영하신다니 건조체나 야단치는 말투로 하지 않으려 노력하며 태클을 시작하겠습니다. 왼쪽 턱이 너무 갸름해요. 귀가 있다고 추정되는 부분에서 약간 뒤쪽에 그려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또 머리카락이 너무 중구난방으로 뻣치는군요. 무턱대고 늘어놓을게 아니라 흐름을 잡아서 뭉치고 풀어지는 느낌을 주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그림체와도 관련있는 것이니 무턱대로 말할게 못되지만, 선을 조금 더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면 더 멋진 그림을 그리실 수 있을 듯 해요.^^ 일단 형체를 연하게 잡아주신 후 과감하게 진한 선으로 윤곽을 잡아주시는건 어떨까요? 으아... 말투가 너무 느끼하다. 얼굴만 덩그러니 있는 그림에서 태클거리 찾아내기도 힘들근요. 그럼 좋은 그림 많이 그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