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카리스마 풀풀 넘치는 중년남성을 그려보려고 하였으나... 여지없이 좌절의 길로 들어서버렸습니다. ㅠ.ㅠ 요번엔 샤프심을 B로 바꿔서 그전보다는 색감이 풍부하게 들어갔지만 역시 연필만 못하더군요. 으음... 구도도 안맞고 뭔가 어색한 그림이라 완성하지 못하고 실패작으로 올립니다. 뭐.. 사실 이때까지 완성한 그림 올린적이 한번도 없긴 합니다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