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 이 녀석이 누구인가 하면,
세살 위의 쌍둥이 누님들을 둔 - 열세살의 노이라는 녀석으로 설정된 녀석입니다.
요번 생일을 맞아 누나들이 선물울 줬는데요.
그중 하나가 - 자. (여자용)마교.....
노이 : 이게 뭐야...
누나 : 선물 ♡ 입어봐~.
노이 : ... 알았어 고마워. (그냥 팔아야겠다...)
누나 : 안입고 팔아버리면 죽인다 ♡
노이 : ...
라는 협박에 의하여 결국 입고 말아버렸습니다-. 라는 시츄에이션.
일단은 그냥 가볍게 팬아트의 의미로 시작한 거지만
스케치 하다보니 사이즈가 X2 색칠하다 보니 기왕 하는김에 색감 관념을 좀 바꿔보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안쓰던 색깔도 많이 써보고 그런 습작의 의미도 있어졌네요.
밑선 자체는 상당히 뭔가 균형이 어긋나 버린..
배경도 하다 보니 .... 라는 걸로 자꾸 자꾸 스케일이 커져 결국 완성되었습니다.
배경은 페인터로 패턴 써서 적당히 하려고 했는데 하다 보니 구름에 삽질하고
시간은 오라지게 걸려버린... 후에 수정시간 포합 작업시간 18시간 추정.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걸 보니손이 둔한가 봅니다.)
포인트는 레이스 입니다아...?
덧. 혹시 소녀인줄 알았던 분 있어요? 얼굴은 약간 소년틱 하게 그렸다마는. 그런줄 알았다면...
낚인겁니다. (낄낄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