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7 05:27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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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너는 죽었을 텐데


내게 다가오는 이유가 뭐니


 


너와 나의 시대는 너무 달라서


미안해


너에게는 씁쓸한 웃음 밖에 줄 수 없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인생의 책갈피에 담아졌을 때


간절함으로 바라보는 나를


너의 잔해는 비웃겠지


 


쓸쓸할 수밖에 없어


간절할 수밖에 없어


넌 알 수 없겠지


짧은 시간은 조급함만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하지만 나는 하늘로 올라가겠지


너를 만나러


 


--------------


이번건 다른 때보다도 퇴고가 필요해 보입니다만...


 


귀찮아서 안하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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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Shower 2010.07.27 05:27
    좁혀지지 않는 거리..? 하지만 단박에 좁혀질 수 있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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