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네 생각을 하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도 네 생각이 나고 친구의 여자친구를 봐도 네 생각이 나길래 영원히 잊지 않을거라는 그런 로맨스를 꿈꿔왔었는데 이제는 내 안에 있던 너의 존재감이 나에게는 독이 되었어 새로운 사랑. 찾아 나서도 네 생각이나고 포기했다 생각해도 잠자기전 네가생각나 씁쓸했던 우리 추억 그리웠던 너의 목소리 이제는 독이 되어 나의 마음을 위협하는 너를. 떠나보내고 싶은데...
그러나 우리는 추억을 먹고사는 동물, 어쩌면 가끔의 정체는 당연한건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