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를 죽이러 간다. 나는 존재치 않는다. 죽임을 당함은 곧 피의 참회 더러운 피를 쏟아내어라. 너의 혀를 뽑아내리라. 기쁨의 비명을 질러내라. 너의 존재를 부정해주마. 선은 죄로 물들이는거야. 너는 가만히 그자리에 있어 괴로워 하고있어 빠져나가려고 해도 넌 제자리 내가 널 봉인했다. 그대로 죽는다. 살아있지말아라 그것이 속죄이다. 끝이 없이 반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