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라운 쵸콜릿 하늘빛 깊은 달빛이 삼키고 나면 퍼르스름 멍든 가슴이 뜨거웁게 타오른다 시간은 많고도 많어라 언젠가 인연이 있길 별빛 유성우 아래 두손모아 합장한다 아아, 언젠가 기나긴 겁과 겁의 틈새에 호숫빛 눈물 떨구어 머얼리 흩어지는 씁쓰레한 쵸콜릿빛 문득, 세상을 보고 슬픔을 우짖었다 -=-=-=-=-=-=-=-=-=-= 딩굴딩굴~ 오랜만이예요. 술먹고 뒹굴딩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