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던가
내 속 깊은곳에 그것이 들어섰다.
끝도 없이 공허하기에
멍하니 들여다 보곤 했다.
언제였던가
내 눈이 공허해지고
머리속이 시들어갔다.
그것이-
그것 역시 나를 보고 있었다.
그 끝도 없는 바닥으로 나를
삼키고 있었다.
나는 그저 울음을 우는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
몸은 전율에 , 검은 환상에
시들해졌다
시들어간다
시든다
시들었다...
언제였던가
내 속 깊은곳에 그것이 들어섰다.
끝도 없이 공허하기에
멍하니 들여다 보곤 했다.
언제였던가
내 눈이 공허해지고
머리속이 시들어갔다.
그것이-
그것 역시 나를 보고 있었다.
그 끝도 없는 바닥으로 나를
삼키고 있었다.
나는 그저 울음을 우는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
몸은 전율에 , 검은 환상에
시들해졌다
시들어간다
시든다
시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