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보았던
뿌옇게 잠긴 하늘을
오랜만에 보았다.
오랜만에 본 뿌연 하늘,
그 아래 잠긴 별들이
슬프게 흘러 내리고 있었다.
- 유화(流火) 가 되어.
나의 볼을 타고 흘러 내리고 있었다.
따스함이 목을 감싸고,
식은 그것은 가슴이 받아냈다.
이 하늘 이 유화(流火) 는,
가슴이 기억하고
눈동자가 기억하고,
시린 별 하나가 기억하리라.
+++++++
no I can't ..
어릴적 보았던
뿌옇게 잠긴 하늘을
오랜만에 보았다.
오랜만에 본 뿌연 하늘,
그 아래 잠긴 별들이
슬프게 흘러 내리고 있었다.
- 유화(流火) 가 되어.
나의 볼을 타고 흘러 내리고 있었다.
따스함이 목을 감싸고,
식은 그것은 가슴이 받아냈다.
이 하늘 이 유화(流火) 는,
가슴이 기억하고
눈동자가 기억하고,
시린 별 하나가 기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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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 ca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