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4 04:42

원(願)

조회 수 665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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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가는 자


죽어 있는 자


죽음 원할 자


죽음 당한 자


 


닿아라 -


 


죽어 가는 것


잃어 가는 것


사라 지는 것


죽임 당한 것


 


닿아라 -


 


바람은 오직 소생(蘇生) 이고,


비는자는 오로지 생(生)자 다.


 


그렇지만 ,


 


닿기에


닿을 것을


닿게 하기위해 ,


 


오늘도 죽어가는 것은


살아 서 사라지는 것을


원(願) 하노라.


 


 


+++++++++++++++++++


 


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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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언제나‘부정남’ 2009.03.04 04:42
    죽어있는 것은 그대로 움직이지 말것이며
    살아있는 것은 존재하며 불멸할지어다.
    -세월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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