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랗게 날개를 펼쳐 올라
하늘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그 나비에겐 뿌리가 있다.
나비에게 밝은 빛을 주는 태양은
언제나 앉고 싶은 꽃이다.
그러나 그 나비는 뿌리가 있었다.
새에게 물어봐도 알 수 없고
바람은 답하지 않았다.
그 나비는 조용히 내려와 꽃이 되었다.
언제나 태양 만을 바라보는
작은 나비꽃이 되어
오늘도, 내일도 빛을 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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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crecat
노오랗게 날개를 펼쳐 올라
하늘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그 나비에겐 뿌리가 있다.
나비에게 밝은 빛을 주는 태양은
언제나 앉고 싶은 꽃이다.
그러나 그 나비는 뿌리가 있었다.
새에게 물어봐도 알 수 없고
바람은 답하지 않았다.
그 나비는 조용히 내려와 꽃이 되었다.
언제나 태양 만을 바라보는
작은 나비꽃이 되어
오늘도, 내일도 빛을 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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