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02 08:41

텔레비전

조회 수 773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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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텔레비전 소리가
아직 겨울인 내 방까지 고개를 들이민다

비인 집이라 저도 외로웠으리라
그러니 흉내쟁이 노릇을 한게지

안방엘 갔더니
텔레비전 안에선 정렬적인 키이쓰 중이다

나는 차갑고 기인 이런 하루를
어느 반가운 기억과 정렬적으로 키이쓰 하면 좋은걸까

반가운 기억은 아직 찾지도 못했는데
텔레비전은 어느새 먹통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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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울 땐 신발을 찾으면 될테지만
외로울 떈 무엇을 찾으면 좋을런지
?
  • ?
    다시 2009.02.02 08:41
    키스보다 더한 것
  • ?
    타이머 2009.02.02 11:47
    19금 말고. 하하;
    과거의 정렬적인 추억과 키이쓰 하는건,
    마스터베이션보다 더 심하게 자신을 기만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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