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휴먼 마지막화

by dbeld posted Mar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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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내가니 애비다."

장군이 힘없이 애기한다.

"아니에요 장군님 제 아버진  십몇년전 돌아가셧다구요"

리하르트가  놀란얼굴로 말한다.

"미안하다  그동안 이걸보거라"

장군이 종이하나를 보여준다.(유전자 일치 알려주는것)

"나도  최근에서야 알았다.아들아"

"돌아가신줄알았어요장군님 아니 아버지"

"미안하다 그러니까  예전에 난  징병이 되어 유럽쪽으로 갔었던거란다. 그리고  전쟁에서 저그의공격으로  우리 군대가  몰살되었는데  후퇴하다 이곳으로 오고  정말미안하구나......"

장군이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아니에요 아버지  그런데시간을 어떻게 바꾸죠?"

장군이 유물을 주며 알려준다.

"저기 있는 기계에 유물을 넣고 넌 탑승하면된단다."

쿵쿵

그러나 갑자기  프로토스인들이  문을 부수고 온다.

"리하르트  니가 이렇게 크다니 이애비는 너무 자랑스럽구나  난 여길 맞을 테니  넌 어서  기계를 작동시키거라  전인류의 희망이 너에게 달려있단다."

장군이 싸우러 나가며 말한다.

"아 ,아버지"

장군이 뒤돌아  목걸이 한개를  주며  말한다.

"미안하다 이것 밖에 줄것이 없구나"

리하르트는 목걸이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기계로  뛰어간다.

'일단 여기의 상자에  유물을 넣고  닫고  기계에(타임머신) 탑승한다.'

리하르트는 곧 타임머신을 탄다.

그리고 설정을  2012년도로 맞추어 놓고 타임머신을 가속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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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후

전망대를 이용하여 보니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듯  대기가  사라지고 온땅은   다 갈라져 그저 우주공간에 두둥실 떠다니기만하였다.갈라진 땅을 보니 성경의  무저갱을  말하는 것을 연상시키는  듯한 광경이였다.

 그리고 약 몇초간 정적이 흘렀다.

달을 보았다. 서서히 붉은 빛으로 물들다  피처럼시뻘게지었다.

해를 보았다. 검은 색으로 빛을 읽었지만 주변은 어둡지 않았다. 

온세상이 혼돈과 파멸로이어지고  크고작은  조각들이  소행성처럼  되어서 고요히 있었다.그리고 30분후

변화가있었다.

'아,아니  이럴수가'

갈라진 조각들이  서로의 인력으로 달라붙어  다시  원래의 지구로 만들어지고 달과 태양도  서서히 돌아오고  태양계의 모든행성은 일렬로  멈추어져있고  거대한 섬광들이  뿜어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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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드디어  프리휴먼 마지막화를 쓰게 되는군요 ㅜㅜ

음  다행히도 해피엔딩 인것같군요.

약  10개월 정도  썻네요 (제가 게을러서  그렇지  사실은 5개월  자리 분량인것같네요)

음  이거하고 후기쓸거까지합하면  40편이네요.

음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후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