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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방금 Side A 끝내놓고 이번에 막바로 B로 갑니다.

아, 오늘 광복절인데 태극기는 달아 놓으셨나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아, 맞다! 전에 선화&도혁 편처럼 색으로 구별했습니다.

참고로 시현이와 같이 나올 사람은 선배 중 하나라고 했죠?

그래봤자 이야기에서 잘 나오던 선배가 하나밖에 없잖아요?

초록색은 그 선배 편이고, 보라색은 시현 편입니다.

 

==================================================================================

 

1. 새 학년의 시작

 

 어느 덧 3월이 다가왔다.
 그러고 보니 1년이 지났군. 나도 이제 2학년이라니...
 벌써부터 대입을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그러고 보니 내가 처음 고등학교에 들어온 때가 기억이 나네.
 내 이름은 오리온. 어, 잠깐! 뭔 간접광고 아니냐는 소리는 하지 말라고! 이거 우리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란 말야! 그 하늘에 떠 있는 오리온자리의 이름을 따서 말이야! 마침 내가 '오'씨라서 오리온이 된 것이고.
 난 어느 국제중학교를 거쳐서 이 곳 명성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사실 난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는 프랑스에서 지냈어. 그러다가 5학년 때 한국으로 들어왔고, 국제중학교에 들어가게 된 거지. 우리 어머니가 프랑스 사람이거든.

 

'"얘, 너 너무 예쁘게 생겼다."
"귀여운 게 인형같아."'
'"야, 너 우리나라 사람 맞아?"
"너 외국인이지?"'

 

 처음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내 외모를 가지고 놀리는 아이들이 많아서 적응하기 힘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 난 중학교를 국제중학교로 가게 된 것이었고, 거기서 한 소녀를 만나게 되었다.

 

"Hey, what are you doing here?"

 

 그 아이는 금발의 파란 눈을 가진 전형적인 외국인이었다.

 

"Ah, speak Korean please?"
"Oh, Sorry, I can't speak Korean."

 

 난 그 애에게 한국어로 얘기해 달라고 했지만 그녀는 한국말을 할 줄 몰랐다고 한다.
 굳이 한국어로 얘기해 달라고 한 이유는... 난 한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비록 어머니가 프랑스 사람이라고 하지만, 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국 학생이다. 힘들겠지만 수능을 봐서 대학에 들어가고 싶고,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군대에도 가고 싶다. 나는 한국인이니까.

 

"뭐 하고 있어? 이제 곧 입학식인데. 신입생들 얼굴 봐야 할 거 아니야?"

 

 내 친구 중 하나인 영준이가 말을 하였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처음 사귄 친구가 바로 이 권영준이다. 처음에는 어려워서 자주 '용준'이라 불렀지만, 이제는 '영준'이란 이름도 익숙하다.
 우리들은 운동장으로 나왔다. 그리고 입학식이 시작되었다. 신입생 선서가 있을 때였다. 난 앞에 나온 남학생을 보았다.

 

"저 남학생은 누구야?"
"으음... 소문에 의하면, 인천에서도 공부 잘하고 여자애들에게 인기도 많았다고 하는데?"

 

 그 남학생은 선서를 하기 시작하였다.

 

"...마지막으로 국가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것을 선서합니다. 2010년 3월 2일, 신입생 대표, 신도혁."

 

 신도혁이라... 이름이 참 어렵지만 멋있네. 목소리도 좋고.
 그렇게 해서 입학식은 끝이 났고, 2학년 첫 수업이 시작되었다. 난 2학년 1반이다. 우리 학교는 2학년이 되기 전에 전공을 고르게 되는데, 난 아버지를 따라 천문학 전공으로 정했다. 반은 같지만, 전공에 따라 각각 다른 수업을 듣는다고 한다. 지질학, 화학, 물리학... 그리고 영재교육학도 있다.
 1교시는 일단 반에서 자기 소개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2교시 수업 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을 때였다. 난 화장실에서 돌아와 얼른 수업 준비를 하기 위해 뛰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으앗!"
"아앗!"

 

 난 그만 누군가와 부딪히고 말았다.

 

"괘, 괜찮아요?"

 

 나와 부딪힌 사람은 어떤 여학생이었다.

 

"네, 괘, 괜찮은데..."

 

 여학생은 친구의 손을 잡고 일어나는 것 같았다. 난 어떤 남학생이 일으켜 주었다. 그 남학생은 키는 나보다는 작은 것 같았다. 얼굴은 어떤지 모르지만... 이런, 내 안경...

 

"아, 내, 내 안경..."
"저, 저기... 이거 아니에요?"

 

 그러자 다른 남학생이 나에게 뭔가를 건네 주었다. 안경이었다. 그런데 잘 안 보이니 잘 쓰질 못했다. 그러자 날 일으켜준 남학생이었는지, 누군가가 내 안경을 씌워 주었다.

 

"아~. 드디어 좀 보이네... 고맙다."
"선배님이시죠? 전 한수환이라고 해요. 1학년 3반의 쿨 가이죠. 이 쪽은 제 중학교 친구인 강진영, 얘는 같은 반인 최은영이에요."
"아, 안녕하세요? 전 최은영이에요. 잘 부탁합니다, 선배님."
"전 신세인이에요. 얘들과 같은 반이에요."

 

 아, 그러고 보니 이름표의 이름들이 모두 푸른색이었다. 우리 학교의 이름표는 특이하게 LED로 되어 있는데, 투명한 바탕에 빛으로 이름이 되어 있다. 1학년은 파란색, 2학년은 흰색, 그리고 얼마 없는 3학년은 붉은 색으로 이름이 빛이 난다.
 그러더니 한 남학생이 휴대폰을 보고 인사를 하였다.

 

"1학년 3반 강진영입니다."

 

 그, 그런데 아까 '선배님'이라고 하니까 어색하네...

 

"서, 선배님이라니... 헤헷... 너무 긴장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오빠라고 불러."
"저..."
"괜찮아. 난 '선배'보다는 '형, 오빠'라 불리는 게 더 편하니까. 내 이름은 오리온이야. 2학년 1반이지."

 

 나도 자기 소개를 하였다. 그런데 한 여학생이 말했다.

 

"어쨌거나 오빠, 다치지는 않으셨어요?"
"괜찮아. 아, 너희들 수업 늦겠다. 어서 가."
"그럼 나중에 봐요."
"그래, 얼른 가."

 

 나는 1학년 애들과 헤어졌다. 그나저나... 그 휴대폰을 쳐다보고 말을 한 아이는 지금 생각해 보니 꽤 잘생겼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모든 일정이 끝이 났고, 난 기숙사로 갔다. 새로 배정받은 기숙사는 청풍관 501호다. 내가 들어간 곳에서는...

 

"어, 네가 오리온이야? 반갑다. 난 봉준수다. 2학년 4반이야."
"난 1반이야. 천문학을 전공하고 있어."
"그래? 난 화학 전공인데... 잘 부탁해."
"그래, 나도."

 

 봉준수라는 애, 꽤 괜찮은 것 같군. 앞으로 1년 동안 잘 해보자고.
 며칠 후, 반장 선거가 다가왔다. 난 조용한 편이라 반장과 부반장은 거리가 멀었다. 뭐, 지금 반장이나 부반장 되면 공부에 지장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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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선배는 바로 리온 선배입니다.

뭐, 사실 리온은 별 비중은 없어 보이겠지만... 관계도를 살펴보자면...

일단 진영이의 같은 부 선배이기도 하고, 도혁이의 아버지와 리온의 아버지가 대학 때 동기입니다.

그리고 지금 나올 시현이와는 중학교 동창이죠.

그러고 보니 리온은 의외의 인맥을 가지고 있군요.

아, 프로필 나갑니다. 그러고 보니 다들 리온 편에서 나오는 애들이에요. 둘 다 2학년입니다.

 

*. 권영준(남)

 생일 : 12월 5일

 나이 : 18세

 키 : 178cm

 몸무게 : 67kg

 혈액형 : A형

 - 리온의 같은 반 친구로 리온이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 신소재공학 전공.

 

*. 봉준수(남)

 생일 : 9월 12일

 나이 : 18세

 키 : 185cm

 몸무게 : 78kg

 혈액형 : AB형

 - 리온의 룸메이트, 2학년 4반으로 화학을 전공하고 있음.

 

앞으로 리온 편에서는 2학년 학생들의 생활을 다룰 예정입니다.

(물론 진짜 과학고와는 판이하게 차이가 나겠지만요.)

그럼 말 많고 탈 많은 시현 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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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중생활의 시작

 

 3월의 어느 날...
 이야호~!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과학고의 생활이구나...
 난 이제 가족의 품을 떠나 기숙사 생활도 하게 된다. 기대가 된다.
 난 교복을 입고 학교로 향했다. 그런데 좀 어색하다... 일단 목소리부터 가다듬고...

 

"아, 아..."

 

 휴우~. 아무리 해도 여자다운 목소리는 나오지 않네...
 으악! 이, 입학식 시간이 되었잖아... 난 어서 운동장으로 나왔다.

 

"지금부터 제5회 명성과학고등학교 입학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입학식이 시작되었다. 어느 덧 선서식이 다가왔다. 신입생 대표는 어떤 남학생이었다. 그런데 보니까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긴 편이었다.

 

"선서, 우리는 명성과학고등학교 신입생으로 학업에 준수하고, 바른 생활을 할 것을 이사장님,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모든 선생님들 앞에 선서합니다..."

 

 목소리도 참 멋있었다.

 

"...마지막으로 국가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것을 선서합니다. 2010년 3월 2일, 신입생 대표, 신도혁."

 

 신도혁... 멋있는 녀석이다. 나도 저런 녀석처럼 되고 싶다.
 아, 이런... 여기서는 조신하게 있어야지...
 그렇게 하여 교장선생님, 우리 할아버지... 아니, 이사장님의 연설이 이어졌고, 교가 제창에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의 인사까지 있는 다음, 나는 반 배정을 받았다. 나의 반은 1학년 5반이었다.
 그런데 잠시 후...

 

"어? 조금 전에 입학선서 했던 그 남학생이잖아?"

 

 어? 저 녀석은...

 

"수석 입학으로 입학선서했다고 하는데... 그, 그럼... 우리 반에 전교 1등이 들어온 거야?"
"이야~. 우리 반 평균은 이제 걱정 없다고~!"

 

 입학식 때 선서했던 그 녀석이다. 게다가 수석 입학이라니... 젠장, 부러운 녀석이군.

 

"모두 조용히!"

 

 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 설마 저 사람이 담임선생님?

 

"반갑다, 난 양준호, 공학 전공으로 과목은 물리를 맡고 있다. 이렇게 풋풋한 새내기들을 맡게 되어서 선생님은 매우 설렌다."

 

 아아, 앞으로 고등학교 생활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자, 이제 자기소개를 할 차례다. 누구부터 먼저 할까? 일단... 다 세어보니 지금 34명이네? 남자가 25명, 여자가 9명이니까... 여자부터 먼저 소개해 볼까?"

 

 나부터 할까?

 

"안녕? 난 민시현이야. 만나서 반가워~."

 

 난 자기소개를 최대한 여성스럽게 하였다.

 

"와아~ 귀엽다~."
"우리도 반가워~."

 

 그러자 남학생들이 난리가 났다. 이어서 다른 학생들이 자기 소개를 하였다.

 

"안녕? 난 장선화, 부천 비상여중에서 왔어. 모두들 잘 부탁해."

 

 장선화를 끝으로 여학생들의 소개는 끝이 났다. 이어서 남학생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안녕? 난 임승윤, 너희들과 잘~ 지내고 싶다. 궁금한 게 있으면 010-35XX에..."
"개인정보는 쉬는 시간에 알려줘. 자, 다음."

 

 뭐냐? 자기소개로 작업을 걸다니.

 

"아, 저기 키 큰 남학생."

 

 그 때였다. 입학식 때 선서했던 남학생이 일어섰다. 와, 자세히 보니까 키도 크다... 그리고 잘생겼고...

 

"반갑다. 난 신도혁이라고 해. 인천에서 왔어. 잘 해보자."
"와아~. 멋있다..."

 

 저 녀석, 다들 반하게 만드네...
 앞으로 저 녀석과 자주 친해져야 겠군.
 일정이 끝나고 내가 앞으로 지내게 될 곳은 청명관의 지하에 있는 방이었다. 비록 창문은 없지만, 그래도 여기가 어디야? 게다가 여긴 지금 나 혼자다. 다른 애들 같으면 2인실이긴 한데, 난 사정상 여기 지하방에서 혼자 지내게 되었다.
 그나저나 오늘 그 멋있는 남학생 이름이 도혁이랬지? 근데... 무슨 도혁이랬더라?
 에라~ 모르겠다... 며칠 후, 반장 선거가 다가왔다.

 

"자, 오늘은 1학년 5반의 리더, 반장을 뽑는 날이다. 자, 그럼 반장 후보를 뽑아볼까?"

 

 아무도 나서려고 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 때...

 

"선생님!"

 

 누군가가 말을 하였다. 이름표를 보니 '양진성'이라고 하였다.

 

"그래, 진성이. 누구를 추천할 거니?"
"네, 저는... 늠름한 김영호를 추천합니다."
"김영호 학생? 알았다. 다른 사람..."

 

 반장이라... 한번 해 볼까?

 

"선생님~!"

 

 난 최대한 여성스러운 목소리로 손을 들며 말했다.

 

"시현이구나. 그래, 누굴 했으면 좋겠니?"
"저를 추천합니다."

 

 순간, 주위는 썰렁해졌다. 그 때였다.

 

"선생님!"

 

 한 여학생이 손을 들고 말을 하였다.

 

"그래, 선화야. 누굴 추천할 거니?"
"네, 저는 여기 있는 신도혁 학생을 추천합니다."

 

 그 여학생이 가리킨 쪽은 전교 수석이었다. 이름이... 무슨 도혁이랬더라? 그렇게 해서 반장 후보는 3명이 되었다.

 

"내, 내가 반장이 된다면, 너희들의 학교 생활을 좀 더 바르게 나갈 수 있게 도와줄게."
"날 반장 후보로 뽑아줘서 고마워. 반장이 되면, 너희들의 기대에 어긋나게 하지 않을게."

 

 나도 연설을 하긴 하였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도혁이 차례."
"저기, 난 만약... 내가 반장이 되면, 너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을 해 주겠어. 단, 이 학교 안에서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말이야."

 

 그렇게 해서 투표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여기 1학년 5반 애들은, 반장을 여자로 원했나? 14표로 내가 반장이 되어 버렸다.

 

"자, 반장이 된 민시현 학생, 앞으로 나와서 소감을 말해주세요."

 

 결국 내가 반장이 된 것이다. 으아~. 10년 동안 한번도 못해본 반장을 여기서 할 줄이야...

 

"모두들 날 뽑아줘서 고마워. 나 너희들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게."

 

 그러자 남학생들이 열광을 하기 시작했다.
 그 다음엔 부반장 선거였다. 후보는 이번에도 2명이었다. 맞다! 이번엔 꼭 전교 수석을 세워보자!

 

"전 여기 제일 키 큰 남학생을 제 파트너로 하고 싶습니다."

 

 성은 생각이 안 나지만, 도혁이를 부반장 후보로 올렸다.

 

"신도혁 학생 말이구나. 좋아, 다른 사람은 없어? 없으면 연설로 바로 넘어가겠다."

 

 그렇게 해서 연설이 또 시작되었다.

 

"자, 그럼...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결과는...

 

"임승윤 12표, 심정우 11표, 신도혁 13표로, 신도혁 후보가 부반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이름이 신도혁이었구나. 그는 앞으로 나가서 당선 소감을 말하였다.

 

"고, 고맙다. 난 내가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너희들이 뽑아줬으니 열심히 할게."
"뭐가 자질이 부족하다는 거야?"
"신도혁, 너라면 시현이를 도와서 잘 할 수 있을 거야. 힘 내."

 

 그래그래, 도혁아. 나와 함께 열심히 하자구나. 도혁이라면 잘 할 수 있을 거야.

 

=================================================================================

 

네, 첫 화는 무난하게 시작합니다.

아, 그리고 시현 편에서 약간 좀 거친 표현이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다음에는 시현이가 왜 여장을 했는지 결정적인 이유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그럼 전 이만~.

Who's 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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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중국어 셰셰~

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 하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불어로 메르시~ 독일어 당케~

이태리어 그라지에라고 하지요~.

꺾기도는 감사합니다람쥐~! 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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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윤주[尹主] 2011.08.16 06:06

     광복절도 끝나가네요;; 태극기 걸 여건은 안 되는지라 그냥 넘어가버렸어요...


     그러고보면 시현이가 처음 반에 왔을 때 굉장히 오버하는 것처럼 보이긴 했네요 ㅎㅎ 일부러 정체 숨기려 과장되게 행동한 거였나요? 

     글 재미있게 봤어요^^;

  • profile
    클레어^^ 2011.08.16 08:06

    아마도 그렇겠죠?

    다음 화에서는 시현이가 여장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나오게 될 겁니다.

    그리고 다다음에는 리온의 과거가 나올 예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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